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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거 작업을 할 수 있게 됐는데, 워낙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새벽부터 나가 플래카드를 찾아야 합니다. 그렇게 수거한 플래카드는 한 달 동안 1인당 최대 200장까지 허용되고, 받을 수 있는 돈은 20만 원입니다. 이 금액이 다섯 가족의

받는 작업·물리치료와 약물치료들을 받아야 합니다. 응급상황이 생겨 예상치 못한 의료비를 지출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재윤이가 지속적인 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이 꼭 필요합니다. 그동안 현실에 지쳐 미래를 생각할 수

언어·작업기억 부분에서 또래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서 인지 및 심리치료가 꾸준히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할머니는 젊은 엄마들처럼 정희가 필요로 하는 것들을 척척 해주고 싶고, 치료를 계속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

형태의 작업을 통해 보여줍니다. 우리들의 동네에서 각기 다른 성장통을 겪으면서 나타난 청소년들의 작은 소란들은 결국 ‘공동체’라는 거대한 틀로 수렴되는데요. 이 전시는 ‘청소년이기에’ 제한받았던 한계점들을 과감하게 드러내고, 물리적인 공간에서

워크를 작업해주시는 윤예지 작가님의 일러스트로 기분좋음을 더했습니다. 동네 빵집에서 포장 안된 빵을 주머니에 담아와 아침을 차리는 일은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곧 있을 유어보틀위크에서 준비된 빵주머니와 함께 가볍게 빵집에 들르는 것

소통하는 작업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언어를 초월한 ‘춤’이라는 장르로 그는 국경과 문화를 뛰어넘는 공동체를 일구어나가고 있습니다. 엠마누엘 사누는 지난 7년 간 한국에서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 생태계’와 ‘일상’을 경험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일재일시민연대,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대일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 겨레하나, 민족문제연구소, 시민모임 독립, 야스쿠니반대공동행동, 우리학교와 아이들을 지키는 시민모임,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

옮기는 작업이 쉽진 않지만 가족의 생계가 걸려 있다 보니 우숙 씨는 잠시도 쉴 수가 없는데요. 일하는 와중에도 오로지 딸 걱정뿐인 우숙 씨. 사실 엄마는 딸 인화 씨에게 지울 수 없는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임신 당시. 자신이 먹은

상황입니다.“ - 작업치료사 ”교수님이 아기 상태가 안 좋다고 아기 뇌에 막이 하나 있어야 하는데 그 막이 없고 뇌 반쪽이 없다 해서... 식물인간처럼 못 움직일 수 있다. 걷지도 못할 수도 있다고 해서 그때 울면서 병원을 나왔어요.“ - 엄마 태어나자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