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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거주시설 이용인 김OO씨는 아침 식사 시간에도 불구하고 TV화면에 나온 장면을 토대도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김OO씨는 TV에 나오는 장면 중에 좋아하는 장면이 나오면 항상 스케치북을 먼저 펼치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하지만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사소통의 매개체 역할로써 미디어의 대상이 아닌 주체가 되어 장애인 당사자들이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 한 장면 한 장면 노력의 땀으로 직접 제작과 촬영을 하였으며 카메라 앵글 속에서 최대한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삶의 모습을

없습니다. 혼자 외로이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요즘, 어르신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고, 글과 그림으로 남기고 싶은 장면과 에피소드를 꺼내 자신만의 그림책을 제작하려고 합니다. 글쓰기 부터 그림그리기 그리고 제작의 전 과정을 함께 만들며

기억하라고 하는데 한쪽에서는 계속 잊으라고 하니 원......” 2004년 방영된 드라마‘꽃보다 아름다워’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은 치매에 걸린 배우가 마음이 아프다며 빨간약을 가슴에 바르는 장면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자신에게 위안을 주는 마음

인기리에 방영되던 사극 드라마 촬영에 동원된 말이 사망했습니다. 배우의 낙마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정해진 장소에 설치된 장치에 다리가 걸려 내동댕이쳐졌고, 목이 완전히 꺾여 땅에 머리를 처박듯 고꾸라졌고 결국 사망한 것입니다. 촬영에

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촬영 장비가 부족해서 영상을 찍을 때마다 빌려서 사용하거나 장비대여료가 비싸서 원하는 장면을 촬영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발달장애당사자가 만드는 영상을 통해 우리가 만들고 싶은 사회의 모습을

젊을 때는 어린 조카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주곤 했었는데, 어르신에게 그마저도 이제는 오래된 추억 속의 희미한 한 장면일 뿐입니다. 어버이날과 카네이션은 늘 나와는 상관없는 남의 일이라 생각하며 부러워했던 어르신께 빨간 카네이션 한

굶주리며 생명을 잃어 갔습니다. 당시 프랑스 사람들은 보급된 흑백 티비로 이 참상을 처음으로 생생하게 목격하게 됩니다. 이 장면을 보고 구호활동에 동참하기로 마음먹은 막스 레카미에, 베르나르 쿠시네, 그리고 임상의 2명, 간호사 2명 총 6명

처음 발생한 1월 20일 이후 매일 진행되는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에는 수어 통역사가 함께 합니다. 이제는 자연스러운 뉴스 장면이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농인 당사자들이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넣는 등 사회적 요구를 하고 난 뒤에 만들어진

는 한국군의 기본 전략이 크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베트남전쟁의 생존자는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제가 학살 장면과 제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죽었는지 정확히 목격했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정부와 한국의 참전 군인들이 이 사건

우리 어르신들은 추석을 생각하면 어떤 장면을 떠올리실까요? 아마도 가족이 제일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요? 아들, 며느리, 손자들을 만나고 맛난 명절 음식을 만들며 서로의 입에 넣어주며 웃고 떠드는 시끌벅적한 시간들이 기억에 남아 있을 거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그저 기억에만 남아 있는 이름입니다. 이웃집에서 들리는 가족의 웃음 소리, 뉴스에서 반복되는 행복한 장면을 그저 물끄러미 바라볼 수 밖에 없는 한가위가 더 힘겹고 쓸쓸합니다. 얼마전 문OO 어르신이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습니다

이후로 하루도 맘 편히 쉬지 못했던 지난 날. 혹여나 재원이가 걱정할까, 엄마는 울고 싶을 때마다 일부러 텔레비전 속 슬픈 장면을 틀어놓고 눈물을 삼킵니다. 계속되는 아이의 암 투병으로 인한 치료와 수술비. 특히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의료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본 공연은 청소년이 배우, 극작, 작곡, 노래, 영상 등 전문가와 함께 대본 구성부터 구체적인 장면까지 청소년의 시각으로 완성하고, 적극적인 협력자가 되어 함께 공연을 창작했습니다. 직접 참여하는 토론연극! 당신이

우리 생활에 가까이 찾아왔습니다. 유명 연예인들이 역사의 현장들을 찾아가 이야기로 풀어주기도 하고, 재연을 통해 함께 그 장면들을 생각해보는 시간들도 갖고, 인문학 강의들을 통해 역사를 재해석하기도 합니다. 비장애인 학생들은 이러한 다양한

연말이면 뉴스에서 많이 보이는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선물을 한 꾸러미 든 산타가 보육원을 방문하는 모습입니다. 우리 사회는 보육원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보육원을 나온 그 이후의 삶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불과 1

소리와 함께 고소한 뻥튀기 냄새가 가득합니다. 무슨 일인가 구경 오면 하나씩 맛보라고 주시면서 친근하게 뻥튀기를 건네시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요.이 ‘펑~’ 소리와 함께하는 주인공은 동탄2신도시 LH4단지에 거주하는 정신장애인분들입니다. 지난 2017

근근이 생활을 이어가는 시리아 난민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 "대피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은 없습니다." "정말 충격적인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반복되는 폭력으로 사람들의 눈빛이 공포와 극심한 슬픔으로 가득한 것을 볼 수 있었어요." _ 레지나 마르코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장애인의 특정 행동을 개그 소재로 희화한 장애인 차별적인 장면들을 TV를 통해 꾸준히 접할 수 있습니다. 그뿐인가요?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많은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방송 진행자의

진행된 선거로 수립된 정부를 군인들이 쿠데타를 일으켜 뒤집고, 이에 저항하며 민주주의를 외치는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는 장면을 두고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습니다. 쉽게 책을 펼 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없을까? 학생이지만, 이

것입니다. 지난 8년간 정말 많은 어르신들을 거리에서 만났지만 누군가와 파트너가 되어 2명이, 3명이 함께 폐지를 수거하는 장면을 본 적이 없습니다. 여러분의 주변은 어떠신가요? 여전히 어르신들이 홀로 일을 하고 계신가요? 지금 한번 홀로 폐지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은 한국사회로의 변화를 고대하며 각자의 영역에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촛불광장의 기억과 장면을 되감아 보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첨단기술을 갖지도 않았고, 당장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지 못하지만, 우리가

정자가, 성병을 유발하는 매개가 상대의 성기에 들어가지 않도록 막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학생이 반창고를 들고 있는 장면을 보며, 멈칫하게 되나요? 왜 콘돔을 들고 있는 학생을 보면 당황하게 되는 걸까요? 우리는 왜 둘을 ‘다르게’ 생각하는

인데 독박 돌봄 때문에 돌아 버릴 것 같거나, 비정규직 파견 노동자인데 본사 직원의 갑질 때문에 킹 받았던 순간 같은 장면 말이예요. 그 순간에 대해서 떠올려 보고, 아래 링크를 눌러서 여러분의 사연을 적어 주세요! https://tune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