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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우리의 주변에 있는 투명인간들에게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6색 무지개를 칠해봅니다. /삶(생명)의 빨간색/치유의 주황색/햇빛의 노란색/자연의 초록색/화합의 남색/정신의 보라색/ 투명인간들을 반기지 않는 크리스마스 행사, 투명인간에게 색

“할머니, 도시락 가져왔습니다” “아이고 오늘도 늙은이 때문에 고생이네” 국 하나, 반찬 두 개가 담긴 주황색 도시락 가방이 어르신께 건네졌습니다. “김치찌개랑 단호박전 그리고 제육볶음에요” “잘 먹을게요. 김치찌개도 오랜만에 먹네

자동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 옆에 제대로 된 잠금장치 하나 없는 주황색 철문이 있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곳은, 민주와 할머니가 단둘이 사는 ‘집’입니다. 지어진 지 100년 가까이 된 흙집을 조금씩 고치면서 생활했지만

자원봉사활동을 빛깔로 비유한다면 저는 무지개빛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늘 가슴속에 빨간색의 열정과, 주황색의 온기, 노란색의 호기심을 품고 있고요. 초록색의 평안한 숲과 같은 마음으로 파란색의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