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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기 위하여 이곳 저곳 열심히 뛰고 있지만 코로나 이후 줄어든 후원의 손길은 쉽게 돌아오지 않습니다. 임대료라는 현실적 문제가 해결되어 종사자 모두 마음 편히, 온전히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 열정을 쏟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지금도 최선을

달리, 이곳의 어르신들은 홀로 외로운 생일을 보내야 합니다.절영복지관에서는 2021년부터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쓸쓸하지 않도록 매월 ‘찾아가는 해피 생일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살기 좋은 동네, 함께 사는 동네 만들기’를 목표로

성인이 되어 출가를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경제적 이유로 어르신과 등을 돌렸습니다. 혼자 남은 어르신에게 남겨진 것은 옛 추억 뿐입니다. 매년 봄이 올 때면 떠난 남편이 떠오른다는 어르신… 남편과 함께 이곳저곳 여행을 갔었는데, 이제는 추억

이후 지금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후 손자의 엄마가 된 할머니. 손자가 5살이 되던 해, 손자 태호 군은 지적 장애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손자의 발달 지연을 막기 위하여 주 3회 이상 발달센터와 재활병원에 다니며 치료에

있습니다. 이곳에는 염소를 포함하여 개농장, 번식장, 전시체험시설 등의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된 돼지, 닭, 칠면조 등 다양한 농장동물이 지내고 있습니다. 팜 생츄어리는 농장동물이 돈벌이 수단이 아닌, 생명 그 자체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공부에 열중하고 싶어 합니다. 미얀마 분쟁 지역의 어린이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공부할 수 있는 학용품과 트라우마 회복 프로그램입니다.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로 이주했기 때문에 이곳은 총 소리가 들리지 않아 안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거 없나요? 지금이야 밖에 안 나가면 되지만. 이제 애들이 곧 개학인데 당장 쓰고 나갈 마스크가 없어서 큰일이에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을 휴관한지도 어느덧 3주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하루에 약 150여명의 이용자들이 이곳에서 식사

노동자들에게 지금의 위기가 더욱 가혹한 형태로 전개되고 있는 것일까요? 무엇이 그들을 힘들게 하고 있으며, 그들은 어떤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것일까요? 이러한 물음을 가지고 우리는 90년대생 청년 여성들이 겪는 노동과 삶의 불안, 노동시장에서 겪는

더 개선될 것 입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이곳에는 어린 아동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곳의 시설은 아동인원수 치고 너무 열악합니다. 특히 화장실이 그렇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화장실에서는 창문이 부실해 차가운 바람이 들어올 뿐더러 화장실도

적은 이곳은 대기업이나 공기업의 후원이 넘쳐나는 타 지역의 시설과는 달리 턱없이 모자라는 운영비로 난방비와 전기세를 내고 나면 노후 된 시설의 개보수는 꿈도 꿀 수 없는 형편입니다. 그래서 방충망 교체와 배관 수리, 정화조 청소 등 웬만

여럿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내전 이후 지역 전반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문을 연 지도 벌써 3년이 흘렀는데요. 지금도 이곳을 찾는 여성이 많습니다. 모술의 의료 시스템이 전쟁 이후에도 복구되지 않았고, 임신부들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어렵게 지금의 자리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재정적 어려움으로 저렴한 건물을 찾다 보니 지역 아이들이 찾아오는데 많이 불편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은 항상 밝은 얼굴과 즐거운 마음으로 센터를 찾아주고 있습니다. 서로를 아끼고

중 이곳, 필리핀 외곽에 위치한 문틴루파 비아존 지역 주민들은 식량위기에 직격타를 맞아 굶주림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생계위기로 이미 심각한 식량난을 겪던 주민들은 엎친데 덮친 격으로, 전쟁으로 인한 식료품 보급에 더더욱 어려움

않는 이곳에 연간 소요될 난방비 걱정으로 추운 겨울이 더욱 차갑게 느껴질 뿐입니다. 거주 시설 장애인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연간 약 1억 원의 난방비가 필요합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으로는 이를 충당할 수도 없고, 위드 코로나

더 익숙하답니다. 루와카 초등학교는 케냐 리무르 지역의 드넓은 녹차밭이 있는 곳에 위치 해있습니다. 이곳은 영국식민지 시절 녹차밭 노예들이 거주하던 지역으로 지금도 후손들이 녹차밭에서 일을 하며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루와카 초등학교

PC 사용법도 가르칠 수 있어요. 이곳 아이들은 무허가 판자촌에 살기 때문에 컴퓨터에 접근할 기회가 없거든요. 만약 학교에서 컴퓨터 사용법을 배운다면, 공부하거나 직업을 구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지금 이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과

되어 이곳에 남았습니다. 사람들이 떠나가자 가끔 필요한 것을 사러가던 구멍가게도 없어졌습니다. 정겹던 이웃도, 만물상회 같았던 가게들도 이제는 어르신의 기억 속에만 있습니다. 당신은 차량이 없고, 당신이 사는 곳은 택시도 잘 오지 않는 곳

어려움 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가난으로 부모님께 돌봄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외삼촌과 할머니 집으로 보내졌고 지금까지 이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분들은 저를 사랑해주십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할머니에게 자전거를 사달라고

등 끔찍한 일들이 빈번히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살기 위해 도망쳐야 했습니다. 그곳이 바로 지금의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입니다. 그리하여 이곳에는 세계 최대규모의 난민촌인 로힝야 난민촌이 형성되게 되었습니다. 사단법인 아시아태평양재난

다문화, 한부모, 조손가정, 저소득, 차상위계층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이곳을 찾은 아이들이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바로 여기 연제지역아동센터 입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아이들은 여름을 벌써부터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아이들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정부 보조금으로 센터를 운영 하지만 센터 월세는 후원금이나 자부담으로 지출해야 합니다. 하지만 매달 돌아오는 월세를 감당하기에는 어려운 현실이라 여러분의 응원이 절실합니다. 보호자의 경제활동으로 텅 빈 가정에

그렇다면 이곳을 찾아오는 분들은 어떤 분일까요? 먼저, 쪽방주민이 있습니다. 쪽방은 0.5~1평 정도의 작은 방으로 취사가 어려워 식사를 잘 챙기지 못하고 굶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취사를 하다 가스누출 등의 사고로 목숨을 잃는 분들도 계시고요. 다음

펼쳐지는 이곳의 하루 평균 방문객은 무려 150여 명. 비록 도시의 문화공간에는 비할 바 못되지만 백령도 주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소통과 교류의 공간입니다. 뿐만 아니라, 섬 내의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고, 여러 가지 지역사회 문제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이곳은 마음의 아픔이 큰 분들이 모여 서로에게 위로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소망의 집’입니다. 소망의집은 2008년 현재의 건물로 입주했습니다. 하지만 13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렇다 할 보수 없이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