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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그날 이후 9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한 우리 사회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지난해 발생한 10.29 이태원 참사로 우리는 또다시 소중한 이들을 곁에서 떠나보내야 했습니다. 반복되는 참사에 안전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고 벌써 8주기가 다가왔습니다. 세월호가 무참히 가라앉는 모습을 생생히 지켜보던 시민들은 세월호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요? 당시 우리는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안전

세월호 참사로 국가권력에 의해 부서져버린 이루지 못한 꿈을 기억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4.16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304명의 꿈과 삶을 기억하고 참사의 진상규명과 안전사회건설을 위한 유가족과 시민들의 노력을 기억하고, 이들의

노동자가 사망했지만, 기업이 낸 벌금은 고작 2천만 원! 노동자 1명의 죽음은 벌금 50만 원에 그쳤습니다. 되풀이되는 재난 참사의 경우에도 솜방망이 처벌이 내려졌습니다. 304명의 희생자를 낸 세월호 참사, 그 책임이 있는 청해진 해운

누군가는 ‘2014년에 일어났던 사건이니까 당연히 해결되었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 세월호 참사. 벌써 7주기가 다가왔습니다. 세월호가 무참히 가라앉는 모습을 보고, 우리는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안전 사회 건설과 사회개혁

알아보고, 해결하는 활동에 청소년 여러분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1. 세월호 노란리본 만들기 2022년이면 세월호참사 8주기가 됩니다. 꽤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 세월호 노란리본을 계속 만들어야 할까?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어요

코로나19는 우리 사회의 풍경을 참 많이 바꾸어 놓았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겪은 나라로 살균제를 흡입하는 문제에 대하여 민감한 사회지만,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으로 다양한 곳에서 더 자주 살균제를 사용하여 소독하는 것이 일상이

노동 환경 속에서 쉴 틈 없이 혹사당하며 잠 좀 자고 싶다는 비정규직 방송노동자들의 절규를 대신하여 외치며 죽은 사회적 참사였습니다. 한국에서는 매년 2400명이 일터에서 목숨을 잃습니다. 매일 6-7명의 노동자가 죽어갑니다. OECD 가입

두드렸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최근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 10.29 참사 등 안타까운 사회재난과 기후위기가 발생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트라우마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언제 어떤

및 전기적 요인(22.6%)에 의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생활 속에서 무관심과 방심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참사들은 평소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다면 피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더욱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멀티탭은 생활 속

지하차도에서는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냉방시설 없이 일하던 젊은 노동자는 폭염 속에 사망했습니다. 기후 위기가 낳은 참사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여전히 기후 변화는 진행 중이며 이러한 공포스러운 현상들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국토

등장했습니다. 또한 경기연구원의 통계에 의하면 국민의 48%가 코로나 정국으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고 있으며, 그 수치가 세월호 참사나 메르스 정국 때보다도 높은 결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어쩌면 지금 우리 사회는 이제껏 겪어보지 못했던 역경을 극복하며

보는 시야도 좁아지고 있습니다. 비록 각자의 자리에서 크게 벗어날 수 없지만, 🎗우리 사회 곳곳에서 여전히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해 유가족들이 6년 넘게 활동하고 있고, 🥊 공익제보를 했다는 이유로 오랜시간 탄압받아온 선생님이

논란이 된 사건 수사 등 주요 행적들을 기록해 발행해왔습니다. 특히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 별장 성접대 사건 수사, 세월호 참사 책임규명 수사, 강원랜드 채용비리 및 수사 외압 논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수사 등 논란이 많았던 수사에

재일 조선인의 삶을 조명하고자 합니다. <어쩌다 활동가> 속 박마리솔 감독은, 독실한 교회 집사님이었지만 세월호 참사 이후 더 이상 교회를 나가지 않는 가장 가까운 존재인 엄마를 관찰하며 다이나믹해 보이는 그의 내면의 변화를 따라갑니다. 민아영

2014년 4월 16일, 304명의 안타까운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 이후 10년을 마주합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요. 우리 사회는 과연 그동안 얼마나 나아졌나요? 우리 아이들이 살기에 대한민국은 그때보다 조금 더 안전해

고잔동은 세월호 참사의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단원고등학교가 위치한 마을입니다. 참사 이후 주민들은 이웃이 처한 상황에 관심을 기울이고 민감해졌습니다. 이 민감성은 재난에 대한 감수성으로, 재난감수성은 코로나19라는 처음 직면하는

학원을 다니게 되었는데요. 학원에서 공부를 하던 어느 날... 여동생이 지훈 씨를 위해 도시락을 전해주다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여동생이 떠나고 이후 부모님도 돌아가시면서 홀로 남겨진 지훈 씨... 이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1년 오이도역에서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하던 장애인 노부부가 추락사한 사고로 발족된 오이도역 리프트 참사 추락 대책 위원회와 2003년 이동권 쟁취를 위한 연석회의, ‘이동권연대’의 의미를 이어받으며 오랜 시간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