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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을 수 있고, 골반이 뒤틀려 오래 걷지 못하며, 의자에 앉을 때에도 무릎을 꿇고 앉아야 합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해 특수학급에서 생활하는 소연이는 친구들과 같이 수업을 듣는 것도, 노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오전시간에 일반 학급에서

못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으로부터 학교에서 단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지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 몇 년간의 시간만 보내다 최근, 5학년 담임선생님께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민제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2024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막연한 긴장과 걱정 속에 있는 장애아동과 부모님에게 행복한 학교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만들어주세요. 장애아동에게는 학교생활 규칙 익히기, 모의수업 진행하기, 자신의 감정 표현하기, 친구관계 연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