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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급식 먹을 수 있잖아요” 라고 대답합니다. 초등학교 2학년 인영이(가명)는 방학이 마냥 즐겁지 만은 않습니다. 방학이면 오전에 집에 있다가 오후가 되어서야 집 근처에 있는 복지관 방과 후 교실에 나옵니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 식비

6학년이었던 기순 양에게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체육 시간에 배구를 하다 손이 부풀어 오른 기순 양은 시간이 지나도 부기가 가라앉지 않아 병원을 찾았는데요. 수차례 검사 끝에 받은 희귀 암 선고. 근육에 암이 생긴다는 ‘횡문근육종’ 4기

능동초등학교 6학년 손아인(가명)입니다. 저는요 친구들과 같이 놀다가도 혈당 체크를 해야 해서 항상 저 혼자 무리에서 나와야 해요. 인슐린 주사를 맞지 않거나 잘못 맞으면 저혈당이 와서 현기증이 나고 가슴이 두근 거리기도 하고 식은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