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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분들에게 “떡국 잘 챙겨 드세요”라며 안부 인사를 전하면 늘 하시던 취약계층 이웃분들의 답변이었습니다. “그래도 우리 복지관 덕분에 올해(2021년) 설날엔 따뜻한 떡국 한 그릇 먹었어요. 고마워요”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1년

물건으로 대신할 수는 없지만 물건을 매개로 사람의 정을 전달해 드릴 수 있는 있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잘 보내세요”라는 인사 한마디, 명절 이후에 “명절을 잘 보내셨어요?”라는 인사 한 마디. 우리들에게는 당연한 인사이지만 혼자 계신 분

우리의 눈에서 더욱 꼭꼭 숨어버려 더욱 더 어려운 현실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제까지만 해도 마주 보며 인사했던 이웃의 얼굴을 더 이상 보지 못한 채 수개월이 흐르고 있습니다. 당장 우리 이웃이 뭘 하고 있는지 도통 알 수

엄마는 오늘도 소리 없는 울음을 삼켜냅니다. 엄마의 소원은 여느 가정처럼 아이들에게 “일어나, 밥 먹자”는 평범한 아침 인사를 건네는 것이라고 합니다. 비상구조차 없는 두려운 현실에서 엄마의 소원은 언제쯤 이뤄질 수 있을까요? 코로나19의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평소 먹고 싶었지만 돈이 없어 먹지 못한 야쿠르트까지 챙겨주어 너무 고마워’ 라고 하시며 담당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매일 정기적으로 1만원을 후원하는 것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명이 1,210원씩 나눔의

독거어르신들에게는 전화 이상의 '반가운 사람'을 만난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5월 8일 어버이날 “어르신 안녕하세요~” 라며 인사하며 반갑고 의미 있는 하루를 만들고자 합니다. 코로나19로 현관문을 서로 앞에 두고 잠깐의 만남밖에 가질 수

이웃, 가족들에게 온라인매체를 활용해 안부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스스로 단절된 세상에서 나오실 수 있게 될것입니다. “생일축하합니다” 누구에게는 참 듣기 쉽지만, 누구에게는 참 듣기 말. 소외된 이웃들에게 생일축하의 인사를 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