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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지만, 내년 생일도 김두현(가명) 할아버지는 평범한 하루를 보내실까 걱정이 앞섭니다.쪽방촌 작은 공간에서 살고 있는 이장순(가명) 할머니는 다음주에 생일을 맞이하지만 주변에 있는 이웃 할머니들에게 생일인 사실을 말할 수 없습니다. 이장순(가명

야학에서 주 5일 학령기에 배움을 가지지 못한 학생들에게 기초문해교육, 학력보완교육과 원하는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을 합니다. 봄날이면 나들이하고 싶어 근질거리는 학생들과 함께 나들이를 합니다. 작년 여름에는 동해안

수질 오염으로 숨쉬지도 못할 만큼 유해한 환경을 만들고 있지만 그 일을 그만둘 수 없습니다. 쓰레기 분류업은 민카이 마을의 주수입원이기 때문입니다. 민카이 마을에는 대략 1,000가구의 가족들이 살고 있으며 그들 중 대부분이 쓰레기 분류업

꼭 닫아버리게 되었고, 이제 창문을 열어 환기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는 이처럼 청결하기 어려운 공간에서 지내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안전을 위해 집으로 찾아가 청소를 해드리기로 했습니다.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바닥을

독거 어르신 댁을 찾아가 방역 청소를 해드리고 어르신 한 분만을 위한 안방공연을 선물로 드립니다. 어떻게 좁은 집 공간에서 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바로 어르신이 눈앞에서 즐기실 수 있도록 만들어진 스토리텔링 공연입니다. 평생 자식

의 공간이 새롭게 조성됩니다. 아이들은 더 이상 산간지역의 추운 비바람, 곧 무너질 것만 같은 학교, 학교 밖 미취학 친구들 걱정 없이 마음껏 꿈을 꾸며 공부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큰 '협력'으로

저희에게 가장 큰 고민이며, 경기가 어려울수록 후원자 개발은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좁은 공간에서 코로나 안전거리 유지를 위해 한 아동당 주 3회 이용을 하도록 했는데 “쌤, 매일 오면 안 돼요?” 하는 아이들의 말에 미안함과 함께 마음

라고 하신 어르신의 말씀 한마디에 그 주 토요일 감자를 삶고, 식혜를 만들어 어르신들께 나눠 드린 것이 20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경로급식소 희망의 집의 시작이 되었고, 어르신들의 소중한 한끼를 대접하는 공간, 일상을 나누는 점심사랑방의 공간

대피할 공간을 찾아야만 하는 너무나 두려운 여름이 다가 오고 있는 지금, 어르신에게는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과천시 비닐하우스 촌에는 식수오염지대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물

편안한 공간과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까요? 1992년 입주 당시 젊었던 사람들은 어느새 칠순, 팔순이 넘은 어르신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던 단지는 효도카를 끄는 어르신들의 거친 숨소리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홀로 거주

수급, 차상위, 한 부모,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가정환경의 아이들이 이 좁은 공간에서 각자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이 아이들의 다양한 욕구와 배움에 대한 갈망을 해소해주고자 주 2회 피아노, 미술, 보드게임 등 특성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원

헤르손주에 사는 티모피(11세), 예호르(10세), 글립(8세), 그리고 어머니인 예브헤니나 역시 끔찍한 감정을 느꼈다고 토로합니다. 지역으로 공급되는 물은 끊겼고, 전기도 차단된다는 경고에 어린이까지 나서서 가능한 많은 용기에 물을 담아 모으는

김OO 어르신은 올해 86세로 지어진 지 50년 이상 된 구옥을 홀로 지키고 있습니다. 어르신의 주 생활공간인 안방의 흙벽은 노후로 기울어져 장롱으로 겨우 받쳐놓아 당장이라도 무너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노후된 주택에서 여전히 연탄

그만두고 주 3회 치료를 받고 있지만, 치료 후 집에 돌아와도 몸을 누일 곳은 부엌 한편에 놓인 간이침대뿐입니다. 아빠를 대신해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엄마도 고된 하루 끝에 집에 돌아와도 쉴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으로 아이

바탐방주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지난해 많은 도움을 받아 이 지역에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유치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흙바닥에서 공부할 수밖에 없었던 아이들은 새 유치원이 생겼다는 소식에 맨발로 뛰쳐나와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텅 비어

독립된 공간에서 주로 생활을 하게 되면서 삶의 편리성은 있지만, 이웃과의 단절, 소통의 부재 등 개별성과 주체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단체 활동 및 협력 활동에 대한 비중은 작아지고, 개인 활동 및 이익만을 바라보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주고 있습니다. 재윤이는 현재 신경과·재활의학과 등 12개 과에서 약물치료와 재활치료 등을 받고 있습니다. 주) 뇌실과 지주막하 공간에 뇌척수액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된 상태 엄마는 한시라도 아들에게서 눈을 뗄 수 없습니다. 아이의 호흡과

인천 영종도에 처음으로 문을 연 예술전시공간입니다. 설립 당시, 문화예술에 친숙한 2-30대의 청년층이 주 관람객이 되리라 예상했고, 그에 맞게 공간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어린이 관람객의 방문이 전체에서 매우 높은 비중

거주 공간 협소, 1인 거주) 등의 문제로 한끼의 식사를 해결하는데 어려운 이웃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부분 “따뜻한 밥 한 끼”를 먹기 위함이 아닌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기 위함으로 하루 식사를 해결하시는 분들이 다반수입니다. 우리

일수가 주 1회로 줄어들게 됩니다. 실제로 지난 2022년, 커피머신 고장으로 이동카페 운영이 어려웠던 몇 주간 근무지를 잃어버린 당사자 한 분이 우울감과 불면을 호소하여 약물을 증량해야 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달리는 커피차 '아이러브스마일

이용해 주 5회 배달되는 도시락으로 식사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 여름이 다가오면 식사 해결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고 합니다. 병원 외출로 기력이 저하되거나 입맛이 없어서 등의 이유로 하루에 한 끼를 늦게 먹거나 두 끼로 나누어 먹는 경우

영화제는 귀농청년들이 산 속 논밭을 반짝 가꾸어 놓은 ‘너멍굴’이 주 무대입니다. ‘너멍굴’이 산 넘어 골짜기란 뜻대로 ‘불편함’을 모토로 두고 오는 길도, 씻는 것도 불편한 공간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영화를 보는 1박 2일의 축제입니다. 사서 고생

있다면 더없이 따뜻한 공간이 되는 어르신의 작은 방입니다. 찾아오는 사람에게 내어 놓을 것이 없어 늘 미안 해 하는 어르신이 작은 과일 한 조각을 나눌 수 있어 마음이 편해진다면 그 또한 사람의 온기가 될 것입니다. 한 주를 기다려 만나는

둘 공간조차 없을 뿐만 아니라 생계 우선 순위가 되지 못해 수십 만 원이 넘는 값 비싼 냉장고를 구매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이 쪽방 주민을 위하여 십시일반 모은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지만 오래동안 보관할 수 없어 음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