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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아픔처럼 여원이의 머리에는 아직도 수술의 흉터가 남아 있습니다. 여원이는 선천적으로 아페르 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나 12살이 된 지금까지 약 20차례 수술을 받았습니다. 손과 발이 붙어서 태어난 합지증으로 벙어리장갑처럼 붙어있는 손가락과

사용될 예정입니다. 아이들의 오늘과 내일을 위하여 함께 마음을 전해주시는 후원자님! 감사합니다.제 이름은 루스입니다. 저는 12살이고 콩고 민주공화국에 살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닭을 키우고 싶었지만, 가난했던 저희 집은 닭을 살 형편이

수호는 엄마, 아빠, 14살, 12살 누나 둘 그리고 이제 갓 태어나 7개월이 된 동생과 살고 있습니다. 아빠는 수호가 엄마 뱃속에 자리 잡은 지 6주 정도 되었을 때 교도소에 구속 수감되었습니다. 엄마는 혼자서 가정분만으로 수호를

“(유진이가) 엄마 아빠 소리를 한 번을 못 하고 산 거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요.” 한적한 시골 마을에 살고 있는 12살 유진이. 매일 동네를 누비며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귀여운 이름을 붙여 줄 정도로 어느 또래 아이들보다 동물에 대한 사랑

그래도 할머니랑 같이 있어서 괜찮아요” - 손자 섬진강이 흐르는 광양의 어느 산골 마을. 올해 71살 최순연 할머니는 12살 현준이와 조금 특별한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매년 휴가철이 되면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휴양소. 마을에 찾아오는 손님들

11살에 생긴 병으로 평생 시각장애를 지니게 된 엄마 송희 씨(31). 송희 씨에게는 홀로 어린 두 딸을 키우고 있는데요. 12살 지은이와 이제 생후 9개월이 된 지아입니다. 지은이는 앞이 보이지 않는 엄마를 대신해 집안일과 육아를 책임지고 있는데요

EBS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 <나눔 0700>. 2023년 3월 18일(토)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되는 653회 <12살 세권이가 축구 선수가 되고 싶은 이유> 편에서는 아픈 엄마와 할머니를 위해 축구 선수가 되고 싶은 12살 세권이

소율이가 기억하는 엄마는 항상 누워만 계셨습니다. 아빠는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식당을 다니셨고, 평소 엄마는 심한 우울증으로 깊은 마음의 병을 앓으셨습니다. 소율이의 초등학교 입학 무렵 엄마의 우울증은 극을 달하였고, 급기야 부모

2018년 10월, 육종암* 진단을 받은 혜수. 육종암은 내부 장기로의 전의가 쉬워 혜수는 난소, 나팔관, 대망, 맹장 각각 1개를 개복하여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이 끝난 이후에도 혜수는 한 달에 두 번, 입원을 통해

도현이가 세상에 나온 직후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할머니에게 맡겨졌습니다. 설상가상 할머니는 교통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치셔서 일을 그만두시고 기초생활수급 생활비로 근근이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인 도현이는 공부가 좋지만, 길거리

2018년, 당시 10살이던 진우는 많은 소중한 것을 잃었습니다. 엄마, 가정의 경제력, 그리고 아빠의 건강까지… 새엄마는 집을 나갔고, 아버지는 사업이 부도를 맞은 데 이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중증 디스크 판정으로 누워서 지내야

지아 엄마는 남편의 외도를 견디지 못해 이혼 후 집을 나와 지아와 고시텔에서 지냈습니다. 고시텔 비용마저 큰 부담이 되자 주거비가 비교적 저렴한 지역으로 도망치듯 옮겨왔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채로 많은 짐

어두운 비포장 시골길에서 규민(가명)이와 규민이의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라이트 꺼진 오토바이에서 내리며 규민이의 어머니는 “배터리가 나갔다”고 멋쩍게 웃었지만, 그나마 이 오토바이가 아니면 늦은 시간까지 고된 공장 일을 하는 어머니

먹는 영양식” - 엄마 “합병증이 자꾸 생기니까... (딸이) 평범한 걸 못 하는 것이 가장 힘들죠” - 아빠 올해 12살이 된 수아는 선천성 안면기형인 구순구개열을 지니고 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6개월 동안 인큐베이터 안에서 치료를

기정(가명, 12살)이는 선천적 안구이상으로 3살 때부터 의안을 착용해왔습니다. 기정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이란성 쌍둥이 남매인 누나(12살) 그리고 엄마, 아빠입니다. 기정이 가족은 10년 전 장흥으로 귀촌해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빠

살고 있는데요. 조금은 특별한 가족 구성원을 이루고 있는 진수네 가족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요? 진수 아빠 홍기 씨보다 12살이 많은 형 홍극 씨는 항상 집 앞 평상에 앉아 무언가를 중얼거리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동생 홍기 씨를

구진(10세,가명)이는 지적 장애로 12살 누나와 8살 동생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생활합니다. 다행히 가족 모두가 함께 생활하지만, 가족 모두가 크고 작은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하루하루가 너무 힘겨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가정을

형편이 어려워 생리대 대신 휴지나 깔창을 대신 사용하는 10대 소녀들이 많습니다. 할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 있는 12살 민영이에게 제일 큰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올해 첫 생리를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한 달에 필요한 생리대는

12살 은호는 태권도를 좋아하는 착한 어린이입니다. 어느 날, 어린 은호의 몸 곳곳에 커다란 반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신경섬유종'이었습니다. 합병증으로 시력저하와 지적장애까지 생긴 은호.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자가 장애판정

필요한 실정입니다, 특히 아동들의 교육을 위한 책과 교제는 필히 갖추어야 할 품목 중 하나입니다. 조이 그룹홈에서는 나타샤(12살), 알리샤(10살), 베리타(11살) 세 명이 입소 예정 중에 있습니다. 고아였던 나타샤는 친척 집에 보낼 예정

한창 보호받고 사랑을 받아야 할 나이에 부모님의 이혼으로 12살 윤섭이(가명)는 마음에 큰 상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빠의 빈자리가 컸던 윤섭이는 언젠가부터 특이한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턱을 내밀거나 코를 찡긋거리는 등의 행동을

어린이집에서 데려왔을 땐 무언가 손에 쥐면 놓지 못하고 곁에 누군가 없으면 큰 불안에 사로잡혔던 아이. 하지만 이런 하균이를 12살, 의젓한 초등학생으로 키운 것은 할머니였습니다. 몇 년 전까지 요양보호사로 일을 하며 몸은 성한 곳이 없지만 부족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발작과 잦은 폐렴으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해야 했고, 근력이 저하되고 심한 발달지연을 보이고 있어 12살인 승재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무뇌회증(뇌이랑 없음): 뇌회 결손으로 뇌의

12살 지만(가명)이와 지선(가명)이는 이란성 쌍둥이입니다.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3주를 보냈습니다. 아이들의 아빠는 임신 소식을 알자 연락도 없이 떠났고, 몸과 마음 모두 아픈 엄마는 이제껏 홀로 아이들을 돌보느라 매우 힘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