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안내 스토리의 글을 대상으로 검색결과를 제공합니다. 자세히보기 dany-app.com 정보공유 다니앱 오은영 리포트 알콜지옥 탈락자 출연자 재방송 정보 안내 석정로(27) : 음주 4년차 첫 번째 소개해드릴 참가자는 27세 석정로 참가자입니다. 다수의 위스키 바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라고 합니다. 지난 1화에서 커밍아웃을 하여 큰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대인관계에 있어 외향적인 성격으로 변화하기 위해 알콜, 주로 위스키에 많이 의존하고 있습니다. ( 출처 : 오은영 리포트 - 알콜지옥 ) 이지혜(38) : 음주 6년차 두 번째 참가자는 38세 이지혜 님입니다. 5남매를 키우고 있는 육아맘이며, 음주는 주로 육아 스트레스 해소 창구입니다. 술을 좋아하시는 아버지로 인해 어머니가 항상 슬퍼하시며 어린 시절 힘들게 생활했다고 합니다. 아버지를 닮아가는 자신을 느끼며 금주를 통해 아이들에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 출처 : 오은영 리포트 - 알콜지옥 ) 김태원(27) : 음주 7년차 세 번째 참가자는 집 안에 바를 꾸밀 정도로 술과 사람을 좋아하는 28세 김태원 님입니다. 술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 달에 본인 술값으로만 300~400만 원을 지출한다고 합니다. 맛있는 것과 함께 먹는 술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자신만의 특별한 보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출처 : 오은영 리포트 - 알콜지옥 ) 문아량(32) : 음주 10년차 섭식 장애로 인해 술과 물만 먹는다는 네 번째 참가자 32세 문아량님입니다. 구토가 나와 음식물 자체의 섭취가 어렵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술만 찾게 된다고 합니다. 지속되는 체중 감량으로 생존이 걸린 만큼 프로그램에 참가해 건강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 출처 : 오은영 리포트 - 알콜지옥 ) 민규홍(32) : 음주 11년차 다섯 번째 참가자는 모델 출신으로 오랜 스타일리스트 경력을 가지고 있는 32세 민규홍님입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로부터 지속적으로 받아 온 분노와 폭력이 성인이 되어서까지 불안함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었고, 이러한 불안함과 공허함으로부터 회피하기 위해 술에 의존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결국 음주 시 마시는 술의 양을 전혀 조절하지 못하며 다양한 문제를 겪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출처 : 오은영 리포트 - 알콜지옥 ) 한윤성(36) / 음주 17년차 여섯 번째 참가자는 3천 병 이상의 술병 원샷 경력을 가지고 있는 36세 한윤성님입니다. 도로포장 일을 하고 있고 음주를 주력 콘텐츠로 유튜브 '병잔한' 채널도 운영하는 유튜버라고 합니다. 공사 현장을 다니는 일의 특성상 다음 날 일찍 일어나 몸을 쓰기 위해 빨리 마시고 빨리 자다 보니 단시간 내 엄청난 양의 술을 들이붓는 수준의 음주 버릇이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 출처 : 오은영 리포트 - 알콜지옥 ) 마지막 일곱 번째 참가자는 총 20년의 음주 경력을 자랑하는 황홍석 참가자입니다. 황홍석(38) / 음주 20년차 마을에서 농축산업을 하고 있는 일곱 번째 참가자 38살의 황홍석님입니다. 일을 하는 낮부터 새참으로 시작된 음주가 밤의 휴식 시간까지 이어지며, 결국 하루 종일 술을 마시게 되는 음주 버릇이 되었습니다. 좋은 풍경과 분위기, 그리고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은 지속적으로 술과 떨어질 수가 없는 상황을 만들어 왔습니다. ( 출처 : 오은영 리포트 - 알콜지옥 ) 안내드린 7명의 출연자들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게 될지 정말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알콜지 첫 번째 소개해드릴 참가자는 27세 석정로 참가자입니다. 다수의 위스키 바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라고 합니다. 지난 1화에서 커밍아웃을 하여 큰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대인관계에 있어 외향적인 성격으로 변화하기 위해 알콜, 주로 위스키에 많이 의존하고 있습니다. ( 출처 : 오은영 리포트 - 알콜지옥 ) 오은영 리포트 알콜지옥 알콜지옥 탈락자 알콜지옥 출연자 알콜지옥 재방송 2024.01.03 티스토리 검색 더보기 brunch.co.kr STM [방구석 메타포] 오은영 리포트 - 알콜지옥 리뷰 1. 부제의 문제 : 대국민 알코올 탈출 프로젝트? 라는 거창한 것이 방송에 쓰이는 경우, 보통 많은 수의 국민(시청자)들이 참여해서 어떠한 현상을 바꿀 거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오디션이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이 투표권을 사용해 승자를 선택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혹은 시청자들의 기부를 모아 어떠한 목적을 달성하거나 하는 식이다. 실제 펀딩과 연계했던 대국민 나눔 프로젝트, 십시일반 하지만 ‘대국민 알콜 탈출 프로젝트’ 라는 거창한 부제가 여기에 적합한 지는, 프로그램을 보는 내내 알 수 없었다. 알콜 중독 상태에 있는 출연자들이 탈락과 생존을 2. 미션의 문제 : 삽질하네... 이 프로그램은 서바이벌 형식을 띄고 있다. 참가자들이 때로는 팀으로, 때로는 개별로 승리를 향해 전진하는 모습을 보며 시청자들이 각 캐릭터에 몰입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들은 매우 치밀하게 미션을 구성해서 참가자들의 매력적인 모습을 부각시키기도 하고, 의도적으로 악역을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오는 여러 감정들이 자연스레 드러나며, 동정하거나 배신감을 느끼게 하는 등 드라마적인 전개를 보는 재미도 있다. 중요한 것은 각 미션에 ‘개연성’과 ‘재미’가 있어야 한다. 재미는 그렇다 치고... 3. 공정성의 문제 : 왜 떨어짐? -이건 결국 2번과도 연결이 되는 요소다. 미션에 개연성이 없으니 무작위 결과가 늘어나고, 정말로 알콜중독을 벗어나려는 의지가 강했던 사람도 어쩌다 운이 좋지 않으면 탈락한다. 몇 가지 미션에서 탈락의 기준은 '가장 ~~해 보이는'이 된다. 차라리 제작진이 객관적인 지표로 선별했어야 하지 않을까. 사실 일반적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면 어느 정도 용인이 되는 부분이긴 하다. 때로는 꾀 많은 사람이 얌체처럼 우직한 사람에게서 승리를 채 갈 수도 있고, 운이 좋은 사람이 탈락을 모면하기도 하면, 보는 사람도 재미가 있다... 4. 메인 리더의 부재 : -이것은 제목의 두 번째 문제라고 해도 되겠다. <오은영 리포트>는 오은영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그가 전체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고 정체성을 부여해야 한다. 하지만 메인 리더는 프로그램 내내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보조 출연자들이 나와 유대감을 형성할 새도 없이 자신들의 장기자랑을 하고 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매 아침마다 각기 다른 게스트들이 나와 어떤 활동을 하고 떠난다. -또한 오은영 박사 이외에 전문가 몇몇이 나와 보조하는 모습도 있었는데, 이들의 역할 역시 알 수 없었다. 초반의 분석과 중간 상담을... 5. 기타 이해가 가지 않는 것들 : 모르겠소요... *입소 당시에는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된다더니, 그런 제한 요소가 에피소드를 진행하는 내내 아무 의미가 없었다. (심지어는 술병을 단속했음에도, 합숙소 한쪽에 술 진열대가 떡하니 있다.) *주류를 가져와서 계속 먹으라고 약올리는(?) 모습이 반복되어서 불편했다. 음주를 권하는 한국 문화가 얼마나 뿌리치기 힘든지 알려준다는 취지는 알겠는데. 사실 한번만 해도 되었고, 이를 잘 뿌리치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집중했어야 한다고 본다. 차라리 이온음료나 무알콜 맥주 협찬을 받아서 적극 사용했으면 어땠을까... *어쩔 수... 6. 결론 이것저것 쓰다 보니 좀 길어졌고, 어쩌면 프로그램 제작진이 기분 상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비판은 비판일 뿐! 하나의 방송을 만든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고 있고, 제작진이 바보라서 이렇게 만들지 않았다는 것도 알고 있다(원래 까는 게 세상에서 제일 편하다). 다만, 알콜지옥이라는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을 시작했던 만큼, 다음 기회에는 조금 더 시청자들이 몰입할 수 있는 구성을 준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24 -이것은 제목의 두 번째 문제라고 해도 되겠다. <오은영 리포트>는 오은영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그가 전체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고 정체성을 부여해야 한다. 하지만 메인 리더는 프로그램 내내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보조 출연자들이 나와 유대감을 형성할 새도 없이 자신들의 장기자랑을 하고 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매 아침마다 각기 다른 게스트들이 나와 어떤 활동을 하고 떠난다. -또한 오은영 박사 이외에 전문가 몇몇이 나와 보조하는 모습도 있었는데, 이들의 역할 역시 알 수 없었다. 초반의 분석과 중간 상담을... 알콜지옥 알콜 오은영 2024.03.19 브런치스토리 검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