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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EBS1 다큐멘터리 월, 화, 수, 목 오후 8:40 2008.2.25~
1717회 2016.7.11(월)

이베리아 반도의 유혹, 스페인 - 1부. 스페인 북부, 축복의 땅 생후 12개월 미만의 갓난아기들을 뛰어넘는다?! 스페인 카스트리요 데 무르시아(Castrillo de Murcia)에선 매년 전 세계 취재진들을 불러 모으는 아주 독특한 축제가 열린다. 400년 가까이 내려온 유서 깊은 축제 ‘엘 콜라초(El Colacho)’, 바로 아기 뛰어넘기 축제다. 갓난아기들을 나란히 눕혀놓고 노란색 옷을 입은 남자가 그 위를 허들 넘듯 뛰어오른다. 그 장면을 눈앞에서 보면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 악마로부터 아기를 지킬 수 있다는 오래된 전통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엘 콜라초에 직접 참가하는 마리아 가족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아기들의 건강을 기원해 본다. 다음 여정 지를 향해가는 길에 만난 아름다운 해변, 대성당 바다(Playa de las Catedrales)! 바닷가에 마치 고딕 성당의 단면처럼 자연이 만들어낸 기둥들이 줄지어 서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그 절경에 말을 잃게 된다. 5시간을 기다려 썰물 때만 볼 수 있다는 아치와 동굴까지 감상해 본다. 스... 생후 12개월 미만의 갓난아기들을 뛰어넘는다?! 스페인 카스트리요 데 무르시아(Castrillo de Murcia)에선 매년 전 세계 취재진들을 불러 모으는 아주 독특한 축제가 열린다. 400년 가까이 내려온 유서 깊은 축제 ‘엘 콜라초(El Colacho)’, 바로 아기 뛰어넘기 축제다. 갓난아기들을 나란히 눕혀놓고 노란색 옷을 입은 남자가 그 위를 허들 넘듯 뛰어오른다. 그 장면을 눈앞에서 보면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 악마로부터 아기를 지킬 수 있다는 오래된 전통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엘 콜라초에 직접 참가하는 마리아 가족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아기들의 건강을 기원해 본다. 다음 여정 지를 향해가는 길에 만난 아름다운 해변, 대성당 바다(Playa de las Catedrales)! 바닷가에 마치 고딕 성당의 단면처럼 자연이 만들어낸 기둥들이 줄지어 서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그 절경에 말을 잃게 된다. 5시간을 기다려 썰물 때만 볼 수 있다는 아치와 동굴까지 감상해 본다. 스페인 북부 산악지대 코바동가(Covadonga). 코바동가는 라틴어로 ‘성모님의 동굴’이라는 뜻인데, 실제로 이곳 산 중턱 동굴 안에는 성모상이 있는 성당이 있다. 그동안 성당은 어떤 촬영도 불가능해 한 번도 방송에 노출된 적은 없었던 곳이다. 스페인 사람들은 동굴 안 성모님이 이 땅을 지켜줘 지금의 스페인을 있게 해줬다고 믿는다. 그들의 간절함이 동굴 속 곳곳에 배어있는 듯한데,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코바동가 성당 안의 아름다움과 신성함을 그대로 느껴 본다. 라코루냐(La Coruña)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헤라클레스 등대. 무려 1,900년 전 로마 시대에 세워진 등대라고 하는데, 아직도 그 모습 그대로다! 그뿐만 아니라 현재 스페인에서 사용되는 등대 중 2번째로 높은 등대라고 한다. 어떻게 그 당시에 이렇게 높고 견고한 등대를 세울 수 있었을까. 위대한 인류의 발자취를 만나본다. 더보기

출처 :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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