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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EBS1 다큐멘터리 월, 화, 수, 목 오후 8:40 2008.2.25~
1857회 2017.3.13(월)

은빛 설원의 전설 중국 네이멍구 - 1부. 칭기즈칸의 후예 부랴트족 중국 북부의 국경지대에 있는 몽골족 자치구인 네이멍구(內蒙古). 그 북동부 헤이룽장성(黑龍江省)과 접하는 후룬베이얼(呼倫貝爾)은 몽골족의 영웅, 칭기즈칸의 어머니와 부인의 고향으로, 이곳의 대초원은 그가 대제국의 야망을 키운 곳이다. 여름내 푸르렀을 후룬베이얼 대초원은 겨울에도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설경을 뽐낸다. 그 눈부신 설경 속에서 몽골족의 기상을 뽐내는 겨울 나담 축제(Winter Naadam Festival)가 열린다. 전통 의상을 입은 몽골족들의 공연 무대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진 축제를 즐기고, 그곳에서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낙타를 타고 12시간 가까이 달려왔다는 부랴트족(Buryat)의 초대를 받는다. 몽골계 유목민으로 ‘늑대의 민족’이라 불리는 부랴트족은 세계에서 가장 호전적인 민족 중 하나. 후룬베이얼 초원의 중심지, 하이라얼(海拉爾)에서 동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그들의 마을, 하오리바오(好力宝)로 간다. 이정표 하나 없는 드넓은 눈... 중국 북부의 국경지대에 있는 몽골족 자치구인 네이멍구(內蒙古). 그 북동부 헤이룽장성(黑龍江省)과 접하는 후룬베이얼(呼倫貝爾)은 몽골족의 영웅, 칭기즈칸의 어머니와 부인의 고향으로, 이곳의 대초원은 그가 대제국의 야망을 키운 곳이다. 여름내 푸르렀을 후룬베이얼 대초원은 겨울에도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설경을 뽐낸다. 그 눈부신 설경 속에서 몽골족의 기상을 뽐내는 겨울 나담 축제(Winter Naadam Festival)가 열린다. 전통 의상을 입은 몽골족들의 공연 무대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진 축제를 즐기고, 그곳에서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낙타를 타고 12시간 가까이 달려왔다는 부랴트족(Buryat)의 초대를 받는다. 몽골계 유목민으로 ‘늑대의 민족’이라 불리는 부랴트족은 세계에서 가장 호전적인 민족 중 하나. 후룬베이얼 초원의 중심지, 하이라얼(海拉爾)에서 동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그들의 마을, 하오리바오(好力宝)로 간다. 이정표 하나 없는 드넓은 눈밭의 유일한 안내자는 누군가 지나갔던 흔적뿐이다. 눈밭을 헤치며 어렵게 찾아간 부랴트족 ‘다시’네 집. 낙타와 양 등을 키우며 유목 생활을 하는 다시의 집에서 그의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든다. 다음 날, 아침부터 다시의 집이 시끄럽다. 밤사이 양을 잃어버린 것. 초원에서 유목생활을 하는 부랴트족에게 양과 낙타는 단순한 가축이 아닌 가족과도 같은 존재다. 아침 일찍, 다시와 형제들은 잃어버린 양을 찾아 떠나는데! 과연 다시의 형제들은 양을 찾을 수 있을까? 더보기

출처 :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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