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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EBS1 다큐멘터리 월, 화, 수, 목 오후 8:40 2008.2.25~
1926회 2017.7.11(화)

이보다 좋을 수(水) 없다! 태국 - 2부. 기차 타고 랍짱 타고 방콕(Bangkok)에서 남서쪽으로 53km 거리에 있는 반램역(Ban Laem station)에서 기차를 타고 1시간을 가면 싸뭇쏭크람(Samut Songkhram)에 도착하는데 이곳에는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시장'이 있다. 기찻길 시장이라 불리는 매끌렁 시장(Maeklong Market)이다. 기차선로 옆으로 온갖 과일과 채소, 생선들이 진열된 좌판이 늘어서 있는데 멀리서 기차 소리가 들리면 마치 홍해가 갈라지듯 좌판이 사라지고 천막이 접힌다. 딱 필요한 만큼만 물러서면 그 사이로 열차가 아슬아슬하게 지나간다. 열차가 지나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시장골목으로 변신하는 데는 몇 분이면 족하다. 하루에도 몇 차례 열렸다 닫히는 신기한 시장이다. 이렇게 신기한 광경이 온라인에 알려지면서 태국 최고의 관광명소가 됐다는데, 왜 하필 이렇게 위험한 기찻길 옆에 시장이 형성됐을까. 이곳에서 10년 넘게 과자가게를 하고 있다는 어 씨를 도와 매끌렁 시장 상인의 삶을 경험해 본다. 매끌렁... 방콕(Bangkok)에서 남서쪽으로 53km 거리에 있는 반램역(Ban Laem station)에서 기차를 타고 1시간을 가면 싸뭇쏭크람(Samut Songkhram)에 도착하는데 이곳에는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시장'이 있다. 기찻길 시장이라 불리는 매끌렁 시장(Maeklong Market)이다. 기차선로 옆으로 온갖 과일과 채소, 생선들이 진열된 좌판이 늘어서 있는데 멀리서 기차 소리가 들리면 마치 홍해가 갈라지듯 좌판이 사라지고 천막이 접힌다. 딱 필요한 만큼만 물러서면 그 사이로 열차가 아슬아슬하게 지나간다. 열차가 지나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시장골목으로 변신하는 데는 몇 분이면 족하다. 하루에도 몇 차례 열렸다 닫히는 신기한 시장이다. 이렇게 신기한 광경이 온라인에 알려지면서 태국 최고의 관광명소가 됐다는데, 왜 하필 이렇게 위험한 기찻길 옆에 시장이 형성됐을까. 이곳에서 10년 넘게 과자가게를 하고 있다는 어 씨를 도와 매끌렁 시장 상인의 삶을 경험해 본다. 매끌렁 시장에서 약 7km 떨어진 곳에는 암파와 수상 시장(Amphawa Floating Market)이 있다. 매끌렁 시장 못지않게 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수상 시장이다. 오래된 목조 수상가옥 사이로 배를 타고 오르내리며 물 위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방콕은 태국어로 끄룽텝(Krung Thep)이라고 하는데 ‘천사의 도시’라는 뜻이다. 하지만 교통체증이 시작되면 지옥의 도시로 바뀐다. 자동차로 1km를 이동하는데 한 시간이 넘게 걸리는 게 예사라고 한다. 이런 방콕에서 가장 빠르게 달리는 게 있다. 바로 오토바이 택시, ‘랍짱’이다. 관광객들뿐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교통수단이라고 하는데, 랍짱을 타고 방콕의 명소를 둘러본다. 국민의 95%가 불교를 믿는 태국에는 어디를 가나 사원을 볼 수 있지만, 방콕에 오면 꼭 가봐야 하는 사원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비싼 불쌍 중 하나로 꼽히는 황금 불상을 볼 수 있는 왓 뜨라이밋 사원(Wat Traimit)이다. 황금 불상의 가치가 무려 2억 5천 달러, 한화로 2,858억이나 된다는데, 태국인들이 이 황금 불상을 지키고 발견하기까지의 놀라운 이야기도 들려준다. 더보기

출처 :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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