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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는 이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특별 모금을 실시합니다. 모아주신 성금은 식료품, 생필품, 주거지원 등 이재민들의 필요에 따라 지원할 예정입니다.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이 다시 일상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이중에서 3천여 명은 아직도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집중 호우로 인한 사망 실종자도 40명을 넘어섰습니다. 주택은 5천 채 이상, 도로나 교량도 5천 곳 가까이 파손됐고, 여의도의 90배가 넘는 면적의

속에서 이재민들을 위해 생수를 비롯해 세면도구, 모포, 체육복, 속옷, 매트, 수면안대 등으로 구성된 구호키트를 긴급히 지원했습니다. 동시에 흙탕물로 더럽혀진 주민들의 옷과 이불을 세탁하기 위한 대형 세탁구호차량을 현장에 출동시켜 신속한 구호

집계됐습니다. 이재민은 398세대 570명, 일시대피자는 724세대 1천253명입니다. 주택 및 상가 침수 2,676동, 옹벽 붕괴 7건, 토사유출 29건과 선로침수 10건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 소방당국, 군 인력이 호우피해

합니다. 이재민들은 기나긴 폭우로 한계에 다다른 지반이 언제까지 버텨줄 수 있을지, 강이 또다시 범람하지 않을지 대피소에서조차 마음을 졸이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평년 장마철 강수량보다 30%이상을 상회하는 많은 비가 불과 사흘여만에 내렸다고

열매는 이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특별모금을 실시합니다. 모아주신 성금은 식료품, 생필품, 주거지원 등 이재민들의 필요에 따라 지원할 예정입니다.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이 다시 일상의 삶으로 돌아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