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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시는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향기로운 빵 냄새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드리기 위해 개원된 ‘빵퍼’는 다행히도 몇몇의 민간단체와 개인의 후원으로 최고급 오븐과 제빵 도구들로 채워지게 되었지만, 여전히

시내는 개원한 이래 현재까지 총 5명의 이용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요양원으로 전원을 하는 것이 아닌 직접 주거할 공간을 구해 스스로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삶을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중증장애인거주시설에서의 자립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시내가 개원하면서 제작된 바닥 침대는 세월이 지남에 따라 많이 낡고 작아졌습니다. 브솔시내도 어느 덧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함께 생활하며 지내온 중증장애인들도 신체의 발달과 몸의 변화로 예전과는 다르게 침대도 작아지고 많이 불편해졌습니다. 2012

5일 개원한 실비장애인거주시설입니다. 30명의 장애인과 23명의 직원이 함께 꿈과 희망을 그리며 생활하는 행복한 공간이지요. 시설은 오래되긴 했지만 대부분 장애인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건물이 노후되며 이곳 저곳 보수해야 할 곳

1989년 개원하여 그때의 우리 가족들은 모두 꽃다운 나이였습니다. 그런데 30년이나 흘러가버린 지금은 중년을 넘어서 노년기에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간 만큼이나 변한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옷의 취향, 헤어스타일, 감정의 변화 등등 예전의 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