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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하평리마을 두 번째 이야기 간척지를 개간해 희망을 개척한 하평리마을 주민들을 위해 전직 축구선수 조원희가 국가 대표 일꾼으로 활약 특전사, 국가 대표, 청년회장 이름 있는 사람들이(?) 뭉쳤다 축구장 대신 논을 뛰어다니며 종횡무진하는 조원희 쥐 사체가 가득하고 쥐구멍으로 인해 뚫려 있는 옛집도 보수 열정이 넘치지만 실수도 넘쳐 국대 일꾼에서 구멍 일꾼으로 등극 엄청난 양의 비료까지 뿌리며 골로 가기 직전(?) 불굴의 의지를 보이며 역전골을 터뜨린 국가대표 일꾼 조원희 그리고 고생하는 일꾼들을 응원하러 온 반가운 인연, 깜짝 게스트는 과연 누구?? 민원 1. 대문 교체 민원 2. 쥐구멍 보수 민원 3. 퇴비 뿌리기 민원 4. 풍년기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