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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조하면서, 7월 13일부터 밤낮없이 경남 함양과 경기 파주의 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구호물자를 출고하고 있습니다. 6개 시도 16개 시군구에 대피소 생활에 필요한 옷가지와 세면도구, 멀티탭 등이 담긴 구호물자 4천여 세트(10만여 점)을 전달했습니다. 대피소

직접 농사지은 채소를 지인들에게 팔고 있지만 그 수입이 두세 달에 30여 만 원밖에 되지 않는데요. 그러다보니 부부는 성종이의 다리 수술에 머리 수술까지 최소 천만 원 이상의 병원비를 마련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영기 씨도 허리 디스크

지대에서는 농사를 지을 수도 없습니다. 게다가 2019년부터는 분쟁 등의 정치문제로 인해 식품 가격이 오르고 있어 주민들의 걱정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먹을 것이 부족해 부실한 식단으로 매일을 버텨내는 아이들은 영약부족으로 다양한 질병에 시달립니다. 와르프의

지난 7월, 아빠가 갑작스레 간암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술을 시도했지만, 손조차 댈 수 없는 상황이어서 수술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남은 방법은 간을 다 들어내고 이식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베트남에서 온 착한 엄마와 친구 같은 아빠

2019년 7월 14일부터 20 일까지 “수어언어권리”에 대한 주제로 캠프를 개최합니다. 국내에 있는 농 청년뿐만 아니라 세계에 있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농 청년들을 모집하여 차별받고 있는 농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다 양한 주제인 인권, 취업

혼자서 농사를 짓는 명희 씨. 사실 명희 씨가 돌봐야 하는 건 밭뿐만이 아닌데요. 고령의 시어머니(92세)부터 중증 시각 장애를 지닌 남편(62세), 중증 지적 장애의 아들 형민(30세) 씨까지. 집에서는 아픈 가족이 명희 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끊고 농사도 지으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지만 예전과 다르게 야윈 아빠의 모습을 보면 시원 씨는 마음이 먹먹합니다. 가슴 속 깊은 상처를 딛고 다시 하나가 되고 싶은 시원 씨네 가족에게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한 통화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