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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아빠는 현재 안정된 직장을 구하기 위한 기술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엄마는 동우를 특수 학교에 등원시킨 후 시간제 근로도 하고 있습니다. 아빠가 취업하기 전까지 네 가족이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월세와 생활비

어르신이 등원하기 전 통화를 합니다. “아니. 난 안 갈란다. 가도 내가 스스로 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한테 민폐만 주니까 그냥 가소.” 매일 반복적인 대화로 경증치매 어르신과 실랑이를 합니다. 치매의 가장 흔한 증상은 기억력 저하입니다. 기억력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부터 위드코로나 직전까지 학교의 모든 수업과정이 온라인으로 대체되며 전면등교하지 못한 돌봄취약계층 아이들은 긴급돌봄으로 센터에 등원하였습니다. 지역아동센터는 코로나시대에 돌봄취약계층 아이들이 편하게 올

아침 등원을 하며 유리가 할아버지에 꼭 물어보는 말입니다. 부모의 가출로 인해 불리불안을 가지고 있는 유리가 불안함에 떨지 않고 할아버지와 함께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똑똑한 클릭을 부탁드립니다. “할머니, 아프지마! 내

학년, 학교 수업 시간에 시를 지었다며 집에 와서 종이를 불쑥 내미는 겁니다. 제목은 “내 동생” 방울토마토 하나도 잡을 수 없는 손 그래도 나는 좋아요 그 시를 보고 너무 슬퍼서,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아직도 어제의 기억처럼 생생합니다

균형 있게 잘 짜인 식단으로 만들어진 저녁까지 배부르게 먹을 수 있도록 하며 보호하고 있습니다. 초등은 학교가 끝나면 바로 센터에 등원해 기초 학습을 끝내고 맛있는 간식을 친구들과 함께 먹으며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값진 미소를 지어 보입니다

29명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보호, 교육, 문화, 정서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입니다. 학교를 마친 후 옹달샘지역아동센터로 등원한 아동은 가장 먼저 센터 선생님들과 함께 학교 숙제를 확인하고 학교 진도에 맞추어 국어, 수학 등

어린이집에 등원하기 싫어서 그러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정이가 마음에 병이 든 거 같다는 생각에, 엄마는 정이의 말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다가갔어야 했지만 먹고 살기 바빠 아이의 말을 귀담아듣지 못했던 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비용과 수호가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부족한 생활비 지원도 필요합니다. 수호는 9살이지만 학교에 입학하지 못하고 장애어린이집에 등원합니다. 엄마는 수호가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초등학교에 꼭 입학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수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