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클리닉 - 사랑과 전쟁 제 390 화 < 제주도 그날 밤 > - 주요내용 방송 2007년 6월 29일 금요일 밤 11 : 20 극본 이 세 라 연출 곽 기 원 출연 남편 (민식) : 권 혁 호 , 아내 (서경) : 유 다 경 , 지영 : 민 지 영 해외골프여행에서 자기들끼리만 신나게 즐기다 온 눈치 없는 남편들. 삐진 서경의 잔소리를 듣다 못한 민식은 상호, 형준과 함께 부부동반으로 제주도로 패키지여행을 떠난다. 아내 기분이나 풀어주자고 별 기대 없이 온 여행인데 이게 웬 떡! 정말 섹시하고 예쁜 여자가 가이드로 나온 것이 아닌가~ 그때부터 신이 난 민식은 대체 누구랑 여행을 온 건지, 서경가 아닌 가이드를 챙기기 시작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서경은 잔뜩 열이 받는다.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민식은 마침내 아내와 함께 간 제주도에서 대형사고를 치고야 마는데...... 민식은 대학동기인 형준, 상호와 함께 해외골프여행을 다닐 정도로 이제 어느 정도 삶의 여유를 ... 부부 클리닉 - 사랑과 전쟁 제 390 화 < 제주도 그날 밤 > - 주요내용 방송 2007년 6월 29일 금요일 밤 11 : 20 극본 이 세 라 연출 곽 기 원 출연 남편 (민식) : 권 혁 호 , 아내 (서경) : 유 다 경 , 지영 : 민 지 영 해외골프여행에서 자기들끼리만 신나게 즐기다 온 눈치 없는 남편들. 삐진 서경의 잔소리를 듣다 못한 민식은 상호, 형준과 함께 부부동반으로 제주도로 패키지여행을 떠난다. 아내 기분이나 풀어주자고 별 기대 없이 온 여행인데 이게 웬 떡! 정말 섹시하고 예쁜 여자가 가이드로 나온 것이 아닌가~ 그때부터 신이 난 민식은 대체 누구랑 여행을 온 건지, 서경가 아닌 가이드를 챙기기 시작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서경은 잔뜩 열이 받는다.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민식은 마침내 아내와 함께 간 제주도에서 대형사고를 치고야 마는데...... 민식은 대학동기인 형준, 상호와 함께 해외골프여행을 다닐 정도로 이제 어느 정도 삶의 여유를 갖고 살게 된 가장이다. 얼마 전에도 셋이서 태국에 가 라운딩을 하고 돌아왔다. 하지만 남자들끼리만 신나게 즐기고 돌아올 줄 알았지 아내 서경을 위해서는 작은 선물하나 챙길 줄 모르는 무심함 때문에 실컷 잔소리를 듣는다. 잔소리를 듣기는 딱 한번의 외도경력을 들켜 아내에게 꽉 잡혀 사는 형준 역시 마찬가지다. 며칠 후 다시 만난 세 남자들은 단단히 삐져있는 아내들 기분도 달래줄 겸 아예 부부동반으로 제주도 패키지여행을 가는 것은 어떻겠냐는 기러기아빠 상호의 말에 동의해 제주도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결혼하고 얼마만인지 모를 여행에 서경과 형준의 아내는 모두 들떠 제주도로 향한다. 하지만 제주도의 관광가이드가 등장하면서부터 유쾌했던 여행은 불쾌해지는데...... 젊고 예쁜데다가 옷차림까지 야한 여자 가이드가 나타나자 남자들의 시선이 온통 가이드에게 집중되기 시작한 것! 아내들을 위한답시고 여행을 온 남편들은 여행의 목적도 잊은 채 가이드 옆에 찰싹 붙어 서로 잘 보이려고 난리를 치고, 잔뜩 화가 난 아내들이 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눈치 없기 구는데...... 여기에 한 술 더 뜬 민식은 패키지에 함께 온 사람들과 노래방에서 뒷풀이를 하던 도중 서경이 보는 앞에서 가이드와 민망한 장면까지 연출한다. 게다가 제주도 여행이 끝난 뒤에도 가이드와의 은밀한(?) 여행을 지속하려 하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