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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오래됐지만, 감당할 수 없는 비용 때문에 가장 시급한 문제임에도 아직 해결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의 특징은 화재 시 스스로 이동이 불가능할 정도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불이 난 것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의 치매에

정말 요양원에서는 불이 나면 안됩니다. 만약에 불이 난다면 커다란 인명사고로 이어질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양원에서는 항상 화재에 신경을 씁니다. 간이스프링쿨러도 있어야 하고 가스차단기도 설치해서 만약의 화재에 대비를 합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합니다. 전기업체 사장님을 불러 견적을 받고 급한 콘센트와 전등의 일부를 교체해서 급한 불은 껐습니다. 화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요양원이 여러분의 힘으로 안전한 요양원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작은 시설이지만 내집같은 편안한 요양원에서

하는데 그럴 형편이 못 되니까... 그 와중에 화재까지 나서 좀 힘드네요.” 모든 걸 잃은 이 순간에도 재연 씨는 여든을 바라보는 어머니 계덕(78세) 씨를 챙기는데요. 일주일에 두 번씩 요양원에 가 치매에 걸리신 어머니를 찾아뵙고 있습니다. 요양원

부를 때마다 내 스트레스가 풀어지는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얼마 전에 요양원에 불이 나서 노래방 기계와 마이크, 스피커, 미러볼 등이 불에 다 타 버렸습니다. 화재 보상으로 돈이 나왔는데 공기청정기 한 대 사고 나면 그 돈을 다 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