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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EBS1 다큐멘터리 월, 화, 수, 목 오후 8:40 2008.2.25~
2268회 2019.2.28(목)

중국 동화(冬話) 4부 가장 추운 길 검문촉도 저장성 진화시에 위치한 제갈량 후손들의 마을 제갈팔괘촌(諸葛八卦村)은 주민 3000여 명 중 2500여 명이 ‘제갈‘ 씨를 쓰고 있는 집성촌이다. 삼국지 촉나라의 승상이자 천하의 지략가였던 제갈량의 팔괘진을 본 따 만든 마을은 도둑이 들어도 빠져나가지 못할 만큼 미로 골목을 형성하고 있다. 제갈량이 발명한 완구 공명쇄(孔明鎖) 장인인 제갈량의 50대 후손 주궈원창 씨와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구경한다. 촉한의 고장 쓰촨성 청두(成都)는 1800년 전 삼국지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 장비가 육포를 팔며 삼국시대를 재현한 금리거리에는 제갈량이 뽕나무를 심어 비단을 장려했던 흔적이 남아있다. 비단 거리를 지나 제갈량이 유비와 함께 잠들어있는 무후사에서 촉한의 향기를 느낀다. 유비가 죽은 뒤, 삼국통일을 위해 출사표를 쓰고 북으로 향했던 제갈량. “촉으로 가는 길이 하늘 오르기보다 어렵다”던 이백의 말처럼, 깎아 지르는 절벽 사이에 위치한... 저장성 진화시에 위치한 제갈량 후손들의 마을 제갈팔괘촌(諸葛八卦村)은 주민 3000여 명 중 2500여 명이 ‘제갈‘ 씨를 쓰고 있는 집성촌이다. 삼국지 촉나라의 승상이자 천하의 지략가였던 제갈량의 팔괘진을 본 따 만든 마을은 도둑이 들어도 빠져나가지 못할 만큼 미로 골목을 형성하고 있다. 제갈량이 발명한 완구 공명쇄(孔明鎖) 장인인 제갈량의 50대 후손 주궈원창 씨와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구경한다. 촉한의 고장 쓰촨성 청두(成都)는 1800년 전 삼국지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 장비가 육포를 팔며 삼국시대를 재현한 금리거리에는 제갈량이 뽕나무를 심어 비단을 장려했던 흔적이 남아있다. 비단 거리를 지나 제갈량이 유비와 함께 잠들어있는 무후사에서 촉한의 향기를 느낀다. 유비가 죽은 뒤, 삼국통일을 위해 출사표를 쓰고 북으로 향했던 제갈량. “촉으로 가는 길이 하늘 오르기보다 어렵다”던 이백의 말처럼, 깎아 지르는 절벽 사이에 위치한 명월협(明月峡) 고촉도(古蜀道)를 지나 “한 사람이 관문을 지키면 만 명이 와도 뚫지 못한다”는 천혜의 요새 검문관(剑门关)으로 향한다. 3천여 년의 역사를 품은 촉나라 제2의 수도 소화고성(昭化古城)과 북벌을 위해 촉나라 장수 강유가 발명했다는 강유두부는 영웅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검문촉도 여정에 또 다른 흥미를 가져다준다. 더보기

출처 :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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