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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전시회는 2017년부터 이어졌는데요. 참여했던 중증장애인 캘리그라퍼분들은 인천시민분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고 작품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고 지역의 일반 시민에게는 신체의 장애-비장애 여부가 예술의 장애요소가 되지는 않음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식사 여부를 묻는 말이지만, 안부를 묻는 중의적 의미를 담는 표현입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가족, 친구 또는 이웃에게도 자주 들을 수 있는 인사말로 “식사하셨어요?”, “언제 밥 같이 먹자”라고 안부를 전하는 만큼 우리가 살아가는데 ‘식사’가

개설 여부를 물어봅니다. 친구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한데요. 친구들의 설렘이 사그라들지 않도록 이번 겨울 방학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해보려 합니다. 친구들의 소중한 설렘을 여러분께서 지켜주세요! 방학 프로그램은 장애청소년 뿐만 아니라 보호자분

뇌성마비 장애인의 삶은 '장애 속의 또 다른 장애'라는 말이 잘 표현해 줍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첫째, '장애'를 이유로 여지껏 접근하지 못했던 삶의 여러 영역이, '우리의 관심과 응원'으로 접근할 수 있음이 보여지기를, 둘째, '장애

있는지 여부는 그것을 '할 수 있는 상태인가' 보다는 그것을 '할 수 있는 여러 지원이 있는가'에 더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비장애인이 스쿠버다이빙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물 속에서 호흡을 할 수 있는 상태'이어서가 아니라, '공기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