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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하는 순간 이OO이용자가 할 수 있는것은 옆에 서서 들리는 음악소리에 귀 기울이는것 뿐입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늘푸른마을에 다양한 치료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전문강사를 통한 치료로 이용자들의 정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또한

누구에게나 힘들었던 2020년, 늘푸른마을에도 코로나블루로 힘겨워하는 중증장애인 56명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월 진행되는 고충처리상담에는 “외식하고 싶어요.”, “쇼핑은 언제 나가요?”, “놀러가고 싶어요.” 같은 처리되지 못하는 고충

무거운 짐을 들고 다시 마을버스를 타고 한 시간여를 걸어 집까지 가셔야 하는 어르신...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에 소재한 늘푸른재가노인돌봄센터에는 이와 같이 산속에 농막을 짓고 살고 계신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교통이 불편하여 대중교통이 가능한

혼자인 어르신이 있습니다. 적적함에 이웃들과 말벗이라도 하려 집 앞 마을쉼터에 나와 하루를 보냅니다. 정이 그리워 찾아와 줘 늘 고맙다고 하십니다. 건강이 나빠지며 기력이 점점 약해지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걱정과 우울함이 깊어갑니다. 명절은

무상임대 컨테이너에서 생활하시는 차** 어르신은 생계를 위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계시지만 열악한 생활환경이다 보니 늘 부족한 생활비 때문에 여러 차례 암 수술을 했지만 몸을 돌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건강을 돌보기엔 생활의

들어옵니다. 늘 그래왔지만 이번 태풍 링링때는 더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관에 처마가 있지 않아서 문을 조금이라도 열면 바로 신발장에 물이 들어와 아이들은 나가기도 전에 젖어버린 신발을 신고 밖을 나섰습니다. 먼지나 나뭇잎, 나뭇가지들이

말씀이,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우리 아이들은.. 늘 공동생활에 익숙해서.. 자신의 물건에 대한 소유를 주장하기 보다는.. 항상 다른 친구들과 함께 물건을 공유하고 나만의 것을 갖을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푸른동행은 이 말이 정말 마음에 새겨질

수밖에 없는데요. 늘 김치만큼은 부족하지 않게 먹고 싶은 게 우리의 마음이겠지요? 우리의 밥상을 책임지는 김치, 김치가 다 떨어져 가는 쪽방촌 어르신들의 밥상 위에.. 다시 맛있고 시원한 김치가 놓일 수 있도록 푸른 동행과 함께 동행해

통해, 늘 도움받는 자리에 있던 엄마들이 도움줄 수 있게 되고, 자신에게 집중하던 배움이 다른 이들의 아픔을 돌아볼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스크를 제작하는 엄마들이나 받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모두가 혼자가 아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 입니다

같아.. 늘 은혜에게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매일 아침이면 은혜를 데리고 하루도 빠짐 없이 병원으로 향합니다. 의료수급 1급인 우리 은혜는 나라에서 제공받는 재활치료로는 은혜에게는 역부족입니다. 이제 겨우 6살인 은혜가 또래 친구들과 함께 놀이터

이곳을 여러분들께서 함께 지켜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25명의 아이들이 머물 수 있는 센터의 임대료는 정부의 지원이 되지않아 늘 걱정거리입니다. "다음달은 어떻게 하죠? " 선생님들의 걱정은 늘 아픔으로 다가옵니다. 임대료 걱정없이 온전히 아이

오늘도 작은 임대아파트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중증 뇌병변 장애인 늘푸른(가명) 씨. 늘푸른 씨는 장애 정도가 심한 뇌병변 장애인이며 기초생활수급자입니다. 늘푸른 씨는 뇌성마비로 인해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팔다리가 움직이고 경직되어

많이 소비하는 고소득층과 기업이 절대적으로 크지만, 그 피해는 사회·경제·생태 약자들에게 집중됩니다. 한라산, 지리산의 늘 푸른 구상나무는 가뭄 속 허연 떼죽음으로 스스로 거주 불능을 증명했습니다. 올해 더 길어지고, 잦아진 산불은 ‘예측할

있다니.. 푸른 자연이 그저 좋은 것이라고만 생각했던 것은 단지 저의 큰 착각이었습니다. 저는 아이 상처가 외래식물 중 하나인 돼지풀때문임에 한번 놀랐고, 이처럼 위험한 식물이 우리 주변에 많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인간의 건강, 나아가 토종

활동에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은 심리적 고립감과 정서적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데요.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문화 증진에 관심이 있는 단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운영되고 있는 센터는 늘 부족한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래도 해마다 형편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센터들이 임대료를 내며 운영되고 있으나, 임대료는 보조금으로 지원되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푸른하늘아동센터

아버지는 늘 희망을 놓지 않았습니다. 긴 기다림 끝에 기증자가 생겼고,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며 안도하시던 아버지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올 한해 성우 씨 가정에는 또 한 번의 기적이 필요합니다.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아버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