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일제강점기를 거쳐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온몸으로 거치며 한국 사회에 자원봉사의 한 기틀을 세우는 데 기여한 인물입니다.구술채록은 직접 글을 쓰기 어려우신 분들을 대신하여 그분들의 역사를 책으로 기록하는 일입니다. 그분들이 격어온 것을 후대

탐방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교과서나 책에서 딱딱하게 공부했을 한국사와 문화 현장 탐방을 통해 생생하게 공부하며 한국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습니다.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한 여행에서 벗어나 한국 역사현장 학습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이

언어를 한국수어로 사용하는 청각장애인 학생들에게 도서와 교재 등은 제2외국어처럼 느껴 질 수 있습니다. 수어가 한국어와 다른 구조, 문법 등을 가지고 있어 비장애인 학생들이 다른나라 원서를 보는듯한 상황과 비슷한 느낌이지요! 따라서 청각장애

자신의 역사와 유산을 남겨 세상에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책을 소량 출판하고 전시회를 가져 인문학 콘서트로 여러분을 만날 예정입니다. 옛날 옛적 우리 할머니가 해주신 이야기.. 그 이야기가 어찌나 재미있고, 흥미있던지 할머니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옛

결정. 한국에서 다시 시작된 기나긴 소송(2012-2018).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 로펌 김앤장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받아낸 2018. 11. 29. 대법원 승소판결 그러나... 대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일본 전범 기업은 판결을

지금까지 한국사회에서 국가보안법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성들의 목소리로 국가보안법 폐지를 외치고, 이를 논의할 자리는 많지 않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여성들의 목소리로 쓴 국가보안법에 대해 알아가고

한국 역사,사회, 경제 공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온 지 2년 만에 드디어 한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아이도 예은씨도 한국말이 서툴렀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이가 엄마인 예은씨보다 한국

않았습니다. 한국 사회가 겪은 전쟁과 폭력의 경험을 사회적 기억으로 남기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모두가 평화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딱 그만큼 남은 셈이에요. 그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일을 더 미룰 수 없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2023년 한 해 동안

찾아 한국으로 왔지만 이곳에서도 유일한 가족은 유리 하나 뿐입니다. 소중한 딸을 지키고 싶은 엄마는 악착 같이 주말 시간까지 미싱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유리는 평일이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급식을 먹을 수 있고 친구들과 함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