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집단에 대한 편견은 거기서 시작하는 거예요. 왜 저렇게 태어났을까 하고요. " _장서연 인권변호사(공익인권법 재단 '공감' 소속) 성소수자의 부모로 살기로 결심한 엄마들, 성소수자의 눈으로 사회를 돌아보니 부조리가 너무 많았습니다. 화장실도

친구사이는 성소수자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차별적인 제도를 바꾸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성소수자 인권단체입니다. 청소년인권옹호행동 공모사업 “목소리를 내자”는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안전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따르면 73.6%가 ‘성소수자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 존엄과 권리에 있어 동등한 존재’라고 응답했습니다. 동시에 성소수자 인권 의제들도 점차 풍부해지고 있는데요. 인식의 단계를 넘어 차별금지법 제정, 혼인평등, 트랜스젠더 성별 정정, 인터

정체성을 동시에 가진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이야기하고 또 이제는 어떻게 우리의 인권을 요구할지도 고민해왔습니다. 고민한 결과로는 당신의, 우리의 주위에도 항상 성소수자가 존재함을 알리고 성소수자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었을지 모르지만, 성소수자 청소년들은 쉽게 발을 내딛을 수 없는 공간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성소수자 청소년의 80% 이상이 교사와 학생으로부터 혐오 표현을 들은 경험이 있고, 54%는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여성과 소수자들의 삶을 더욱 거세게 할퀴고 있습니다. 멈추지 않는 여성에 대한 폭력과 여성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 자연적‧사회적 재난으로 인한 여성들의 상대적인 취약함 등 우리 사회의 성차별적 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이러한 여성에 대한

심지어 정당화하기 위해 갖은 술수를 부리고 있습니다. 때로는 국가 안보의 이름으로, 학살당한 유대인의 이름으로, 최근에는 성소수자인권(핑크워싱)이나 환경정의(그린워싱)의 이름을 빌려 가혹행위들을 스스럼없이 저지르고 있습니다. 자유를 향해 끊임

축제는 인천의 성소수자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여든 참가자로 인해 부평역 광장이 발 디딜 틈 없이 꽉 찼고, 참가자들은 성소수자 인권을 외치며 부평대로를 당당히 행진했습니다. 지난 2년간, 조직위는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축제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성소수자를 향한 차별과 혐오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성소수자 당사자들과 엘라이들의 연대를 통하여 성소수자 인권과 평등을 이야기하는 축제에도 해가 갈수록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는 깊어져 가고 있습니다. 올해 역시 각 지역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3) 또한, 제주의 난개발을 규탄하고 4) 성소수자를 비롯하여 청년/여성/노동자/난민/장애인/농민 등 다양한 사회적 소수자 인권의 가시화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의사결정의 주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사회

확인하고, 바라보았습니다. 축제는 하루였지만, 축제의 영향은 지속되었습니다. 지역사회의 여러 단위가 축제를 함께 고민하며 경남에서도 성소수자 인권이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습니다. 경남 지역에서 성소수자 커뮤니티와 활동 단체가 조직되는

앞으로의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선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를 포용하는 태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여성과 성소수자, 다문화 가정 등의 인권 보호를 위한 법적 제도 강화 및 인권 교육을 위한 캠페인, 그리고 기업 등에서 이루어지는 인사정책

노동자들의 인권을 다루는 전시를 꾸준히 가져 온 제체 졸러른에서 개최됩니다. 길원옥 할머니께서도 2017년 독일 교회의 날에 참석하시어 독일 시민들과 함께 수요시위를 개최하고, ‘한국과 일본에서 소외받은 이들과의 행진-소수자, 이민자, 위안부’ 패널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사라질까, 강화될까? 비유권자인 외국인과 청소년에게 선거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열린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에서는 무슨 이야기가 오갔을까? 성평등 민주주의를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며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그 중 1년에 한번 열리는 ‘무지개학교’에서는 다양성 인권 강의를 통해 장애, 성소수자, 청소년, 노동자, 노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사람들과 직접 만나 불평등 문제를 같이 이야기하는 시간

외롭지 않았습니다.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서로를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1회 인천퀴어문화축제는 지역사회와 성소수자 인권운동 전반에 큰 과제를 남겼습니다. 그 두번째 비행을 시작합니다~ 제 2회 인천퀴어문화축제는 제1회인천퀴어문화

성소수자, 돌봄노동, 성평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의식을 녹여 카드뉴스와 전문가 인터뷰 등으로 전시를 구성했습니다. 🌏 환경팀 : '염화칼슘 제설제'가 야기하는 환경파괴 문제를 드러내고 서울시에 염화칼슘 제설제 배포 시 적정 기준치와 근거

청년들은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구직 과정에서 차별을 겪은 경험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중 외모 등의 요소에 부정적인 평가를 받은 경험은 73.7%에 육박하며, 심지어 입사가 취소되거나 채용을 거부당했던 경험도 5.4%나 존재했습니다. "엄마와 아빠

문제, 성소수자와 장애인 등 약자들에게 대한 교묘한 차별과 혐오의 문제를 영화를 통해 공론화하며 함께 이야기해 왔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삶과 이야기가 이렇게나 많고 다양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함께 하는

다시 축제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제주퀴어문화축제는 단순히 제주의 퀴어문화축제를 만드는 조직이자 지역의 성소수자 인권단체의 역할에 그치지 않고 활동해 온 바 있습니다. 제주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부정의와 차별, 더 나아가 제주

의료계(61.7%)와 같은 민간 영역에 대해서도 성소수자에 대해 비후오적이라고 느낀다는 응답자가 많았습니다.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이하 ‘행성인’)는 성소수자가 자신의 정체성을 긍정하고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 성소수자의 존엄과

친구사이는 성 소수자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차별적인 제도를 바꾸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성 소수자 인권단체입니다. 친구사이는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지하기 위해, "목소리를 내자" "퀴어-잇다

친구사이는 성 소수자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차별적인 제도를 바꾸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성 소수자 인권단체입니다. 청소년 인권 옹호 행동 공모사업 “목소리를 내자”는 청소년 성 소수자들이 안전한 학교와 지역사회

선임병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보호받기는커녕 되려 갇혀야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어느 날, 그가 나고 자란 제주로 예멘 사람들이 새 보금자리를 찾아왔습니다. 소수자로서 제람이 겪어야 했던 충격과 고통은 곧 이들을 이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