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손을 자주 씻고 기침할 때는 옷 소매로 가리고 합니다. 위생안전과 청결 교육을 매주 받습니다. 그러면서 코앞으로 닥쳐온 검정고시 공부를 합니다. 탈북청소년 그룹홈 아이들의 요즘 생활 풍경입니다. 제3국에서 태어나 자라다가 중간에 이 땅 대한민국

줍니다. 자주 먹는 메뉴는 생수나 이온음료, 가끔은 삼각김밥으로 허기를 달래기도 합니다. 두 자매가 이렇게 편의점에서 아침을 해결하는 이유는 몸이 편찮으신 할머니 외엔 자매를 챙겨줄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비나 눈이 오면 가끔 서러워요. 우산

컴퓨터, 영어 등 교육 프로그램이나 체조, 요가, 가요와 같은 오락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어 노년층의 심리∙정서적, 사회적 어려움을 해결해 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하여 독거 남성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사랑학교에는 예광이 같은 중도입국 탈북민 자녀가 북한 출신보다 더 많아서 자주 의사소통이 안 되곤 하는데 그때마다 예광이가 나서서 통역을 해 줍니다. 예광이는 영어도 꽤 합니다. 이복 누나가 캐나다 토론토에 살아서, 거기 가서 2년을 살다

때부터 자주 만나고 접했던 사회복지사 선생님을 보며 나도 누군가를 도우며 살고 싶다는 마음에 사회복지학과를 전공했다는 성은이. 특히 할머니와 같은 노인들을 위한 노인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또래 친구들처럼 여행이나 교환 학생을 다니며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