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비용은 봉사활동의 카페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으는 회비와 박진관 씨가 개인 강연비 등을 아껴 공사 비용을 충당하곤 합니다. 재정적 도움은 물론 자재 기부도 아쉬운 형편입니다. 올해도 겨울이 곧 닥쳐옵니다. 박진관 씨는 다가오는 겨울 채비를

천장 공사에 이어 배선공사와 목공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끝으로 전기공사와 페인트 마감 공사를 마치면 교실 건축이 완성됩니다. 기부금으로는 교실 건축에 필요한 자재를 구입하고, 마을 사람들이 함께 힘을 합쳐 교실 건축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네팔

건축 자재와 어지럽게 널려있는 전선까지… 민주는 다리가 불편한 할머니가 장애물에 걸려 넘어질까 봐 할머니 곁을 떠날 수 없습니다.  급하게 이사를 해야 했던 민주와 할머니는 빠듯한 형편에 이 집마저도 간신히 구했습니다. 집의 상태를 확인할

성인도 녹초가 되어버리는 험한 산길이었답니다. ‘바뚜보루’의 새학교는 마을 전체의 핫 이슈였답니다. 마을주민 모두가 공사자재를 직접 옮겼어요. 차량이 올라갈 수 없는 산길이었거든요. 학교공사는 작년 8월에 시작해서 올해 3월에 완공 되었답니다. 하지만

합니다. 받은 보험료로는 집을 고치는데 정말 많이 부족해서, 아빠는 손수 가벽부터 도배, 장판, 대부분의 일을 직접 자재를 사서 공사하고 계십니다. 영준이도 학교가 끝나면 청소하는 등 아빠를 돕고 있습니다. “집이 예전처럼 고쳐질 수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