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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했습니다. “내가 매일 아침마다 사랑해, 아이 예쁘다, 해줘요.” “꽃 색깔이 예쁘다. 이건 여기에 둬야겠어” 남편과의 사별로 상실감이 컸던 이순금(가명)어르신은 얼굴에 미소를 띄기 시작했습니다. 식물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식물이 잘 자라도록 매일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간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도록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끝이 없을 것만 같던 코로나19가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사람이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추억을 쌓고 일상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부천노인

자리는 내 것으로 생각하며 자리를 비키지 않으면 욕설을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는 뻔뻔하고, 고리타분한 사람, 정의롭지 못한 일을 서슴지 않는 ‘꼰대’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신가요? 공경의 자리에 혐오가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어르신들

엄마, 내가 죽어도 엄마 울지 마’라고 딸이 말할 때가 있어요. 딸이 아파서 제 마음이 아파요.”- 엄마 복연 씨 어린 시절 태권도를 할 만큼 운동을 좋아했던 기순 양. 항암 치료 후, 몸에 힘이 없어 오래 걷지도 못하고, 누군가의 도움 없이

주노...” “내가 해준 것도 없는데 이렇게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네... 행복하다.” 도시락 선물과 카네이션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하루 종일 복지관 앞에서 미소를 지으시며 행복하다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올해 5월에도 홀로 외롭게 어버이날을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참 많겠죠? 이해가 쉽게 도와드리겠습니다. 1. 눈을 감는다. 2.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 본다. 3. 천천히 걷다보니까 답답한 마음이 들어 조금 더 빨리 걸어본다. 이해가 되셨나요? 네. 그렇습니다. 우리 가족들

힘을 내 생계를 위해 자활 근로를 시작했습니다. 남편이 남겨준 천사 같은 9남매를 선물이라 여기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려는 엄마. 하지만 식당을 폐업하며 생긴 빚과 함께 사는 8가족의 생계비, 아직 학생인 자녀들의 학비까지…. 이제 막

공간에서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제는 단체생활에서 벗어나 개인적인 공간을 가지고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가고자 합니다. 브솔시내와 조OO씨는 자립을 위해 9년 동안 노력해왔습니다. 장애연금 중 일부를 차곡차곡 모았으며 불편

밤을 지새우지만, 자신의 건강보다는“내가 죽으면 우리 손녀는 누가 돌보냐”며 손녀 걱정뿐입니다. 자신의 아픈 몸보다 언제나 손녀를 생각하는 어르신, 어르신이 조금이라도 고통을 덜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맞춤형복지, 민간사회안전망, 돌봄·케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밥상, 먹거리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021년 통계청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소득 하위 20%에서 2020년 대비 식료품이 가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2%(월 평균 24만원)로 상승되었습니다. 곡물, 육류

많은 복지 정책이 만들어졌고 분명 성공적인 부분도 있었습니다. 문제는 코로나19라는 전쟁과 같은 비극에, 우리나라 모든 국민이 힘들어지면서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노인에게 더 큰 타격이 왔다는 점입니다. 취약계층의 결식 및 영양실조 위기와

옷뿐이었습니다. 내 딸도 예쁘게 입히고 싶었지만 우리나라에는 장애인 옷이라는 것 자체가 없었고, 해외 사례를 뒤져가며 예쁜 옷을 사다가 수선을 하고 몸에 맞게 옷을 만들어 입히면서 이것은 단지 나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학교

및 사회기술이 부족하다 보니 새로운 학교에 적응해야 하는 시간이 힘들었다고 표현했습니다. 정이는 먼저 다가가는 성격이 아니라 용기를 내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려 하고, 무엇이든 열심히 하려했지만 1개월이 지나면 정이의 본 모습을 파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