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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과 텃밭을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역주민 간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로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서구노인복지관은 특징 없는 무채색에 외부 계단을 거쳐야 복지관 출입구로 들어갈 수 있어 접근성이 낮습니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걸 보면 와니는 맛을 색으로 느끼고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와니는 이제 모르는 약초가 거의 없습니다. 텃밭에 난 약초를 보고 그림도 그리고 직접 선별도 하고 맛도 보면서 어느새 약초 박사가 되었습니다. 와니가 그린 이로운 풀 그림은 특유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발달장애를 가진 청년들과 함께 채소다시를 활용한 요리를 만들면서 채소다시의 이로움도 나누고 이로운 풀, 텃밭약초 그림도 그려보는 “이로운 풀로 세상과 소통하기” 작은 행사입니다. 그동안은 세상과 격리된 채 기회조차 얻기

농사를 짓고 텃밭을 일구는 아낙들의 손길은 흥겹습니다. 여름에는 토종벼들의 초록 물결이 넘실거리고 가을 추수철에는 황금빛 들녘이 일렁입니다. 탈탈탈 탈곡기 소리에 덩달아 산비둘기, 뻐꾸기도 신이 나는 우리 마을. 옛이야기 속 그림 같다고요?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