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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말하기는 사람들이 말하는 피해자다움을 타파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말하기는 생존자들이 동정받는 감성팔이를 거부할 것입니다. 우리의 말하기를 통해 더불어 아픔을 회복하길 기원합니다. 당당하게 살아가라며 울지

엄마가 잘못했다고 해요, 엄마를 야단치고... 그래서 맘이 아프고 화가 나요. 엄마가 그렇게 한 게 아닌데...” 사람들의 동정과 관심은 엄마를 향한 질책이 되어 상처로 남습니다. 넉넉하지 않았지만 아버지와 함께였을 때 가족은 행복했습니다. 41

왔던 여성의 목소리를 높이고 함께 연대할 수 있었습니다. 인권에 대한 담론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시선을 동정과 외면, 차별과 배제가 아닌 존중과 배려가 함께 하는 사회 속에서 모든 인권은 평등하다는 권리로 향하자는 외침에

들었던 숱한 걱정과 배려가 사회에 복귀한 이후에도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암 생존자들은 능력이 떨어질 것이란 편견과 동정 어린 시각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저는 예민해서 병문안도 못 오게 했어요. 왜냐면 오면 제일 궁금해하시는게 몇

오고 있습니다. 사회경제팀에서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사회적 경제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동정을 살피고,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 "하랑1004"는 냉동도시락을 50 가정에게 매주(토, 일) 각

5년 이상 병을 치료받지 못한 채로 극심한 영양실조와 가려움으로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버려진 개, 갈 곳 없는 개에 대한 동정으로 시작된 잘못된 돌봄은 결국 개들을 고통으로 내모는 애니멀호딩이 되었습니다. 동물들에 대한 구호활동이 시급하다고

주신 덕분에 1기와 4기 각각 연탄 1,800장과 1,000장을 기부할 수 있었습니다. 미혼모 가족을 바라보는 부정적, 동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김광석 거리에서 캠페인과 함께 모금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모인 모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