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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웠고, 시간이 흘러 철수가 중학교 1학년 쪽지 시험에서 수학 시험 100점을 맞았다는 소식에 선생님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태권도와 1:1 학습 지원을 통하여 부족했던 사회성과 언어, 수리능력 등이 전보다 많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학습능력이 상당한 수준에 올라 있지만 나머지 학생들은 기초학력이 절대 부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룹홈에서 저녁에도, 주말에도 공부를 해야 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엄마를 따라 낯설고 물선 이 땅 대한민국에 와서 적응하느라고 몸살을 앓고 있는

순간부터 수학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여러 가지 것들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교우관계, 교과성적 같은 것들을 말이죠.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영수의 시간에 비해 세상은 너무나도 빠르게 흘러갑니다. 영수는 ‘느린 학습자

생활 능력이 향상되고 다양한 사회 참여를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는데요. 푸르미학당의 중학예비반은 2023년 신규 개설하여, 초등학력은 이수했지만 자신감이 떨어지고 두렵다는 이유로 중학교 진학은 원하지 않는 학습자들이 모였습니다

어렵습니다. 수학 문제를 풀고 싶지만 낮은 문해력으로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 공부할 때를 놓쳐 자음과 모음부터 다시 배워야 하는 아이들. 요즘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학년에 맞지 않는 언어 구사

앞에만 서면 떨려서 한마디도 못하는 아이인지라 면접을 위해 리더십&스피지 교육과 컴퓨터활용능력 1급을 취득하고 싶다고 합니다. 욕심 많은 지수는 수학영어 과목을 1학년때 보충하지 않으면 내신 점수와 수행 평가에 문제가 생긴다고 학원에 보내 달라고

위기에 영향을 받은 어린이 약 7,820만 명이 학교에 다니지 못했고, 어린이 약 1억 2천만 명이 학교에 다녔지만 수학 및 읽기 능력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10세 어린이 중 약 33%가 간단한 텍스트를 읽고 이해할 수 없는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