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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귀를 가지게 된 진호. 5살 진호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세상의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 ‘할머니, 저 이거 먹고 싶어요. 이거 사주세요.’ 하는 진호 목소리를 들어보는 게 제 소원이에요. ” 어린이집에서 여러 소리

누워서 경기를 눈으로 바라만 보며 지냅니다 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가은(가명)씨가 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그녀는, 아픈 저에게 편견을 가지지 않고 다가와주어 소중한 인연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움직이지 않는

책표지에는 ‘쉽게 시작하는 보태니컬 아트’라는 글귀가 적어져 있었습니다. 생소한 단어에 어리둥절한 저에게 할머님은 이 책을 꼭 소개시켜주고 싶어서 찾아왔다고 합니다. 집에만 갇혀 멍하니 TV만 바라보는게 일이었는데, 며느리가 이 책

것들을 시각장애아동이 알 수 있도록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저의 작은 손길이 여러분의 마음과 만나 희망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시각장애아동 점자도서 제작을 위한 “하트나눔” 모금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눈으로 보지 못하는 대신 촉각으로 세상을

나서 저랑 여원이랑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랐어요.“ - 엄마 ”제가 옆에서 보기에는 어머님이 정말 열심히 산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원이가 앞으로 계속 수술도 해나가야 하고 서울까지 한 달에 한 번씩 다녀오는 경비만으로도 부담

존재. 저의 세상인 거 같아요.” - 엄마 정하윤 통장 잔고 13만 원. 하윤 씨의 전 재산입니다. 지금 하윤 씨는 정부에서 주는 아동 수당 50만 원으로 생활하고 있는데요. 월세 20만 원과 관리비, 통신비를 내고 나면 남는 게 없어... 시아

내용들을 소개 합니다. 01. 어머니와 세계여행 하며 추억 샇기 02.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모님의 발 씻겨 드리기 03.좋은차로 부모님 모시고 전국 여행 다니기 04.부모님과 함께 잊지못할 멋진 추억 남기기 05.엄마의 삶이 담긴 포토에세이

않도록 최소한의 사회적 관계와 접촉을 이어나가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해요. " Q1. 반가워요. 먼저 소개 해주세요. 나랑이 : 안녕하세요. 저는 나랑이에요. 조현병으로 발병한 지는 10년 됐고요. 올 가을부터 마인드라디오에서 라디오 방송

빈곤의 현실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을 하고자 합니다. 이야기를 나누고 책의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많은 이들이 저처럼 더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데 동참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자 합니다. '세계시민 북콘서트'를 통해

보도에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싱요사 봉사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예닮의 집(강북구 수유동 소재) 남자 아이 6명이 있어요. 2.애신의 집(서대문구 소재) 중고생 여자아이들 7명이 있으며, 아이들이 모두 재능이 뛰어나서 미술, 음악, 수학

사연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복지관에 걸려온 전화 한 통에서 머뭇거림이 느껴질 찰나, “선생님, 혹시 김치 좀 받을 수 있을까요?”라는 젊은 여성분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30대 젊은 여성분이 어렵게 꺼낸 김치 한 포기... 결코 쉽지 않은

없잖아요. 저 혼자 다 오롯이 경제적인 걸 부담해야 하는 그런 게 있으니까 좀 많이 힘들어요” 삶의 유일한 버팀목, 아들 태빈(23세) 군. 사고 후 병원비 문제로 가족과 갈등이 깊어진 복순 씬 이혼을 하게 된데다 친정식구들과의 연락도 거의 끊기게

이날, 저날 모두 다르지만 신기하고 드라마 같은 일들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삶은 굴곡져 있었고, 어르신들은 그 삶을 사랑하기도 원망하기도 하였습니다. 어느 날은 봄처럼 따뜻했고, 어느 날은 매서운 바람이 부는 겨울 같았습니다. 어르신들

가고 저 아이들만 학교 가는지... 속상했어요. 그래서 버스에서 내려서 땅바닥에 주저앉아서 펑펑 울었어요.” - 엄마 “제가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다 보니까 뭔가 사람들을 경계하는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 딸 어릴 적부터 고달팠던 엄마

어머니가 저 키우신 세월만큼만 제가 어머니를 더 돌볼 수 있게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 아들 가끔 정신이 돌아올 때마다 아들 걱정 때문에 피가 마르는 어머니. 섬에 남아 결혼도 못 하고 고생만 하는 아들이 안쓰럽기만 한데요. 자신이 떠난 뒤

다른 경험과 가치를 발견하기도 하는데요. 자원봉사활동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에 날개를 달아주기 때문입니다. 오늘 저는, 그 현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중학교에 입학하는 웅상지역 청소년들은 한국청소년문화원을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접하게 됩니다

병원 저 병원으로 동분서주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급히 먼저 딸을 살려내고 보니 아들 상태가 더 악화되고 말았는데요. 은비 씨가 수술을 하고 의식을 회복하는 며칠 동안 재국 씨를 신경 쓸 겨를이 없어 옆에 앉혀만 놔뒀는데... 그새 근육이

오빠는 저의 눈이 되어 준다고 서약까지 했거든요, 저희가. 그 서약대로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일을 구하지 못해 또다시 노숙생활을 하게 되는 건 아닌지 불안감이 몰려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젠 혼자가 아니기에... 지친 어깨를 기댈 누군가

아들이 (저한테) 너무 잘하니까” - 엄마 정애 씨 투병 중에 화상 강의를 들어가며 중고등학교 졸업장을 어렵게 따내고 작년 꿈에 그리던 대학생이 된 이수 군. 의료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학업에 매진하다 갑작스러운 엄마의 백혈병으로 현재는

시어머니가 저한테 자식들을 가끔 한 번씩만 보여주고는 안 보여주고 데리고 간 거예요.” - 선인 씨 젊어서 남편을 잃고 홀로 힘겹게 자식을 키우신 김영자 할머니. 딸은 자신과 다르게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랐건만, 손주 둘이 태어나자마자 사위가

그러시잖아요. 저는 말씀만으로도 감사해요. 그게 안 되겠지만... 엄마 더는 아프지 마요.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엄마라도... 엄마 항상 감사했습니다. 엄마, 사랑해요.” - 이희경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희경 씨를 도와주시는

선생님이 저를 괴롭혔어요." 얼마 전, 모 초등학교에서 다문화 가정 아동이 한국어와 젓가락질을 못 한다는 이유로 담임교사와 보조 교사로부터 아동학대를 당했다는 뉴스 기사가 있었습니다. 젓가락 사용을 강요해 손으로 밥을 먹게 하거나, 심지어 폭행

감사하고요. 저는 지금 능력이 없으니까 약 먹고 진통제 맞고 조금 더 견뎌 볼래요.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언니 도와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해요.” - 동생 희옥 씨 더 이상 아픈 다리를 방치하면 안 될 것 같아 희옥 씨가 언니를 데리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저랑 큰아버지 이렇게 네 식구가 지내고 있는데 큰아빠가 지적장애가 있으셔서 말씀을 잘 못 하세요.” 모자람 없이 부모님과 함께 행복하게 살았던 승민이(17세). 하지만 아빠의 사업이 망하면서 행복은 산산조각 나버렸습니다. 집을 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