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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하시는 어르신의 기력 저하가 우려됩니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노년기란 연령대가 65세 이상 되는 시기로 생리적 기능의 감소, 잦은 질병, 사회경제적 위축 등으로 영양 취약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여러 가지 노화

단지 죽을 기다리는 것일까요? 네! 맞습니다. 정을 나누고 싶은 것이겠지요. 코로나로 오가는 이가 없어진 요즘 시기에 잠깐의 방문이 그지없이 반가우신 겁니다.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 복지관을 오가며 이야기 나누고 함께 밥 먹는 게 유일한

건강한 죽을 선물 하고자 합니다.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흰 죽만 드시다가, 건강이 악화되지 않도록 김말분 어르신에게 희망의 손길을 건네주세요. 후원금은 김말분(가명) 어르신을 비롯한 저작기능이 저하된 어르신 5명의 죽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

언제 죽을지도 모르잖아. 그러니까 우리도 자신을 못 해”라며, “연호 대학교까지 공부시킬라 카면 그래 그게 보통 일입니까?”라고 되물었습니다. 연호 할머니도 “죽을 때까지 (연호 곁에) 있어야지, 어디 보내고 마음이 편하겠냐”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