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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상담을 받고 있지는 않습니다. 규민이의 동생 규성이(가명)도 올해 14세로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5남매 중 2명이 신학기를 맞이하게 되어 평소보다 더욱 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규민이의 천식 그리고 규성

무척이나 아꼈다는 아빠가 어떻게 아이들을 두고 갔을까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아프다는 엄마입니다. 아빠가 돌아가신 후 4남매를 돌보는 일은 모두 엄마의 몫이 되었습니다. 네 가족의 생계를 혼자 꾸려가게 된 석현이 엄마는 인근에서 일손이 필요하다면

오래된 건물에서 아빠, 누나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쉰이 넘은 나이에 결혼한 아빠는 준영이 4살 때 엄마와 이혼하고 홀로 두 남매를 어렵게 키웠습니다. 이제는 온몸이 성치 않아 그동안 해오던 일용직 근로도 어려워진 아빠. 최근에는 울퉁불퉁한

누나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삼 남매의 막내 재성이. 재성이는 태어날 때 뇌의 90%가 죽은 1.9kg 미숙아로 태어나, 뇌병변장애 1급과 청각장애 2급으로 사지마비 상태입니다. 의사까지도 살 수 없을 거라고 포기한 상태였지만, 재성이

열악한 환경을 보여주기 싫어 지금까지 만남을 피해온 춘우 씨. <나눔 0700> 출연을 계기로 누나를 만날 용기를 내었고, 남매는 20년 만에 뜨거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너무 달라진 동생의 모습이 믿기지 않는 누나는 동생의 얼굴을 보고 또 보고, 쓰다듬으며

형편이 어렵습니다. 그동안 자전거를 타고 가다 아이들이 전봇대를 들이받는 등 위험천만한 순간도 많았는데요. 아직 어린 두 남매가 감내하기엔 어려운 현실. “아빠 (휴대폰) 문자를 한 번 본 적이 있어요. 근데 이혼 작성서가 (문자 내용에

소희의 부모님은 영훈이가 5살 때 아버지의 알코올중독으로 인해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외할머니와 할아버지 손에 자란 남매는 오늘도 씩씩하고 바르게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어머니는 아이들이 어릴적부터 경제적인 이유로 지방에서

새벽 4시, 꿈나라에 있어야 할 남매가 알람 소리에 일어납니다. 눈을 비비며 출근 준비를 하는 아빠를 배웅합니다. 8살 , 5살 남매는 아빠가 없는 이 시간이 가장 무섭습니다. 화장실도 가지 못 하고 날이 밝기를 기다립니다. 오전 8

1회만 지원되어, 추가로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에 치료를 받다 보니 어느덧 병원비는 빚으로 남았습니다. 삼 남매 가정은 여유롭진 않았지만 어떻게든 삼 남매를 양육하기 위해 아빠, 엄마는 최선을 다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2,599명(2018년 기준, 보건복지부(보호아동 현황보고)) 혼자 외롭게 발견된 민재지만 지금 민재에게는 2명의 엄마와 48명의 남매가 있습니다. 48명의 아이들은 서로를 의지하며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시설에서 한 명의 엄마는 2명에서 많게는

쉽지 않습니다. 임신 당시 병원에서는 아이를 포기하라고 했지만, 엄마는 아이들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성치 않은 몸에 연년생 남매를 낳은 후, 점점 더 안 좋아진 엄마의 심장. 예전에는 잠깐씩 나가던 식당 아르바이트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후부터, 아이들 생각에 하루하루가 그저 막막하고 눈물이 앞을 가릴 때가 많습니다. 민우 씨 가정은 초등학교 5, 6학년 남매 지희(가명)와 지만(가명)이 이렇게 세 식구입니다. 엄마는 둘째 지만이를 출산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가출하여

9남매 엄마 현정씨의 하루는 바쁘게 돌아갑니다. 갓 직장 생활을 시작한 자녀부터 초등학교에 다니는 막내까지, 독립한 두 자녀를 제외한 7남매가 함께 사는 방 두 칸짜리 좁은 아파트에선 매일 아침 하나뿐인 화장실을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이

하는 할머니. 망팔(望八)이 다 되신 할머니는 노인성 질환으로 팔, 다리 어디 하나 성한 곳이 없지만, 엄마 없는 삼 남매를 위해 조금이라도 품삯을 벌어 간식을 사주고 싶어 이른 새벽부터 집을 나설 채비를 합니다. 삼 남매의 일상은 몇 해

가명, 12살)이는 선천적 안구이상으로 3살 때부터 의안을 착용해왔습니다. 기정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이란성 쌍둥이 남매인 누나(12살) 그리고 엄마, 아빠입니다. 기정이 가족은 10년 전 장흥으로 귀촌해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빠는

“겨울엔 차가워서 발을 딛기가 힘들어요” 차가운 칼바람이 부는 외딴 마을 속 막내 규현(가명)이와 3남매, 아버지가 살고 있는 집은 모진 환경을 이겨내기엔 불안한 모습입니다. 방수가 되지 않아 비가 새는 집은 비가 오는 날이 거듭할수록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세요! EBS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 <나눔 0700>. 573회 <‘울프 허쉬호른 증후군’ 남매를 키우는 젊은 부부 이야기> 편에서는 희귀 난치병 ‘울프 허쉬호른 증후군’을 앓고 있는 남매와 6살 지민이를 키우는 젊은

햇살이 내리쬐는 초여름, 나무들 사이로 뻗은 시골길을 따라가면 3남매 민성(가명)이네 집이 나옵니다. 오늘도 첫째 민성이와 둘째 민후(가명)가 다투고 있는지 평화로운 주변 환경과는 어울리지 않게 집 안에서는 큰 소리가 새어 나옵니다. 사실

연속이었던 것 같다며 말문을 열기 시작하셨습니다. 아버님은 2021년 3월 배우자와 이혼 후 남겨진 중학교 2·3학년의 두 남매와 생계를 위해 생활전선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이 63세 작지만 작지 않은 숫자.. 나이보다 더 큰 벽은

어린 아이들은 늦은 저녁까지 엄마가 오기만을 기다려야 합니다. 7년 전, 민영이네 아빠가 갑자기 사망하면서 민영이를 포함한 오남매의 생계는 고스란히 민영이의 엄마가 책임져야만 했습니다. 어떻게든 살아보기 위해 손에 잡히는 일이라면 마다하지

초등학교 3학년인 현우(가명)는 만성췌장염과 협심증을 앓고 있는 아버지 그리고 중학교 2학년인 형 현호(가명)와 초등학교 5학년인 누나 현이(가명)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엄마는 4년전 가을, 빚만 남기고 몰래 집을 떠났습니다

서귀포 시내의 한 골목길을 돌아 들어가면 지수(가명/12세)와 태준(가명/10세) 남매의 집이 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밭 한켠에 있는 창고로 보이지만 이 곳이 바로 지수, 태준 남매의 보금자리입니다. 이런 집에도 사람이 살고 있냐고 하는

오랫동안 일했습니다. 자신의 몸도 돌보지 못하면서 쉼 없이 일했던 엄마는 척추협착증과 목 디스크에 걸렸습니다. 그럼에도 두 남매를 위해서 일을 쉴 수가 없었던 엄마는 자활근로를 신청해 도시락 사업장에서도 꾸준히 일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냉장고에 있는 것으로 아침 밥상을 차려놓고 자고 있는 아이들을 깨웁니다. 남매는 잠이 덜 깬 눈을 비비며 서둘러 나가는 아빠의 뒷모습을 한동안 바라봅니다. 엄마 없이 지내는 생활에 익숙해진 남매는 서로를 챙겨가며 밥을 먹고 나란히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