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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정부도 강력한 규제 정책을 펼치는 중대한 사회문제입니다. 그렇다면 정부의 규제에도 매년 산에 불을 지르고 그곳에서 농사를 짓는 이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이들은 바로 라오스 소수민족 화전민으로, 소수민족은 산악 지역에 주로 모여 살아요

“아이고 허리야...” 아픈 허리를 통통 두드리며 텃밭으로 가시는 김순이(가명) 할머니. 평생 농사를 손에서 놓지 않으셨던 할머니의 허리는 심하게 굽어 거동이 불편하신데도 텃밭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게 놀리십니다. 텃밭에 도착해 숨 고를

넓은 밭과 도시가 공존하며 어르신 인구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매화동은 70, 80세의 연세에도 농사 일이나 노인 일자리 참여로 바쁘신 어르신이 꽤 많습니다. 대부분 전쟁 전후 태어나 먹고 살기 급급했던 지난 날, ‘가난해서’, ‘여자라서

농사 동아리 농사직썰이라고 소개를 하면 신기하다는 반응 반, 못 믿겠다는 불신의 반응이 반 입니다. 이런 반응들이 가끔은 억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우린 이미 농사를 짓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취업이 잘 되는 활동(?)이

왕국은 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한 작은 나라입니다. 에스와티니 호호 주 픽스픽 지역의 농민들은 국가에서 분양받은 토지를 이용하여 벼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비옥한 땅과 벼농사를 짓기에 좋은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월평균 수입

날이 없고, 그로 인해 오랜 지병인 관절통으로 파스와 진통제를 항상 옆에 두고 함께 생활하며 지내십니다. 자녀분들이 농사 일을 그만하라고 말씀드려도 "내가 아니면 농사 지을 사람도 없고, 사람은 활동해야 몸이 건강한데 지금은 아무 일 없이

기뻤습니다. 드디어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이 제 목소리를 내고 있구나 생각을 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농사를 지어볼까 합니다. 작은 텃밭을 만들어 개인별로 좋아하는 상추도 심고, 고추도 심게하여 기르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수 있습니다" - 신장내과 전문의 올해 쉰하나인 김정열(51세) 씨는 15년째 신장병으로 투병 중입니다. 3년 전 농사를 짓다 갑자기 쓰러진 후부터는 급격히 상태가 악화됐는데요. 고혈압으로 인한 만성 신부전증 판정. 아프기 전에는 못하는

안 살림살이도 남아나질 않았습니다. 결국 1년 전, 피난 가듯 급히 집을 빠져나올 수밖에 없었던 노부부. 어쩔 수 없이 농사짓는 비닐하우스에 임시 보금자리를 마련했는데요. 길에서 주워온 살림살이로 얼추 사는 모양새만 갖춰놓은 상태입니다. 텐트

아닙니다. 창고와 비닐하우스, 식당, 축사 등 주민들의 생업과 관련된 512개 시설 및 343개 주택이 재로 돌아갔습니다. 당장 농사를 지어야 하는 농민들은 까맣게 재가 되어버린 농사 창고 속 씨감자 등 작물과 이양기, 콤바인 등 농기계를 바라보며 어찌

아프리카 르완다 르와마가나 시에 살고 있는 로렌스 씨는 농사를 지어 네 식구를 홀로 책임지는 '여성 가장'입니다. 매일 열심히 일하는 엄마이지만 학교에 가고 싶다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외면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녀 혼자 번 수익으로는 가족

종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업 기술이 확립되지 못함에 따라 농업 자급률은 50%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주민들은 옥수수 농사를 지으며 근근이 살아가지만, 옥수수 생산량이 현저히 낮아 농사를 짓는 것 만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고질

있는 박경일(가명) 어르신. "이 마을에 태어나 80년을 살았지. 가난한 집 장남으로 태어나 아버지를 따라 5살 때부터 농사 일을 했던 것 같아. 밑으로 동생이 다섯 명이나 되었으니, 아버지는 '네가 장남이니 동생들을 먹여 살려야 한다'고

하지만 기훈이의 암 발병 소식과 동시에 임신을 하게 되었고 그 무렵 직장을 그만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남의 논을 빌려 농사를 짓는 아빠의 수입으로 근근이 생활하고 있는 네 가족. 그동안의 병원비만 천만 원... 병원비 외에도 통원과 부대비용

인주. 아빠 용성 씨는 어려운 형편에도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 딸이 있어 모진 삶을 견딜 수 있었습니다. 과거 버섯 농사에 실패하면서 커다란 빚을 떠안게 된 용성 씨는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재기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다시 농사지을

고된 병간호를 홀로 도맡고 있습니다. "고추 (처음에) 3천 포기 심은 거예요. 근데 35근(21kg) 땄어요. 이거 농사지어서 돈 벌면 그 돈으로 병원비 하려고 했는데... 어떻게, (추수하러) 오지를 못했어요.“ 스스로 대소변도 가리지 못할

더 안전한 곳에서 공부하고 있지만 교과서나 노트, 연필 같은 공부할 수 있는 도구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부모님이 고향에서 농사를 지어 가족 모두 생활했지만 이곳은 농사지을 땅이 없으니 부모님이 일을 할 수도 없습니다.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

전라남도 무안의 어느 주택가. 두 모녀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올해로 여든여섯이 된 김영자 할머니. 젊어서부터 농사면 농사, 청소일이면 청소일.. 쉬지 않고 일하다가 건강이 무너져 안 해 본 일 없이 고생하느라 무릎 수술까지 받고 거동

데다가 잘못하면 (가족들한테) 아쉬움만 남기고 떠나게 생겼으니까요.” -아빠 병곤 씨가 건강했을 땐 아내와 함께 대추 농사를 지으며 행복한 미래를 꿈꿨는데요. 큰 빚을 내 시설 투자까지 했는데... 갑자기 병곤 씨가 쓰러지고 농사를 제대로 짓지

2살짜리 막내를 키웁니다. 란은 자식들에게 좋은 옷을 입히고, 좋은 음식을 먹이고 싶은데 할 수 있는 것은 쌀과 야채 농사 정도라 충분한 생활을 하기에 역부족이에요. 그마저도 토질이 좋지 않아 수확이 어려울 땐 산속 깊이 들어가 나무뿌리나

위협하고 있는 이 낡은 집. 아빠 매수 씨도 당장 집을 고치고 싶어 이곳저곳 집수리비를 알아봤지만, 지인의 밭에서 작은 고추 농사를 지으며 간신히 생계를 이어가는 처지라 모든 것이 버겁기만 합니다. “90% 이상 붕괴가 진행 중인 집입니다. 해안가

지금은, 대부분의 구호단체가 철수한 상태입니다. 현재 모잠비크는 농작물 피해가 심해 식량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농사를 지을 수 없어 적어도 1년간은 끼니 걱정을 해야 합니다. 아직은 도움의 손길이 조금 더 필요합니다. 라이프오브

같으면 텃밭에 배추, 무, 고추, 마늘을 조금씩이라도 심고 수확하여 김치를 담그셨겠지만, 이제 밭이 바로 눈 앞에 있어도 농사 일은 자녀들이 거들어주지 않으면 그저 허상일 뿐입니다. 부여성심원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는 독거 어르신이 대부분으로

송아지를 낳으면 그 송아지를 다른 가정으로 보냅니다. 이렇게 한 마리의 암소로 시작한 가축 지원으로 여러 가정이 가축을 키워서 농사를 지으며 생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축 지원 사업은 일시적인 도움이 아닌 꾸준한 소득 창출을 가능하게 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