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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에 음식 상합니더. 일회용 반찬통 말고 좀 튼튼한 것 쓰이소.” “반찬통이 좋은 기 어디있노. 다 거기서 거기지. 유리는 널찌면 깨지고 무거워서 싫다.” “거기서 거가 아닙니더. 락앤락 같은 메이커 반찬통은 유리 말고도 좋은 기 천지빼까리

다양한 키오스크 사용법 익히기 - 4회기 스스로 키오스크 주문하기 2. 키오스크 체험(2회기) - 1회기 물건 구입 - 2회기 음식(햄버거 등) 주문 카카오같이가치 여러분, 어르신들이 편리한 디지털 세상 속에서 함께 하실 수 있도록 동참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경로당에서는 어르신께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함께 진행 합니다. 마당에서는 천막을 치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계신지 여쭙고 직접 찾아가서 어르신의 상황을 확인합니다. 저희 복지관의 상담센터 전문 상담사가 상담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내가 먹을 식사를 스스로 준비하고, 마트에서 물건을 구매해 보고, 먹고 싶은 음식과 음료를 주문해 보며 사회로 나아가기 위하여 서툴지만 한 걸음씩 연습하고 있습니다. 성인 발달장애인

알고 계시죠? 건강한 음식으로 잘 챙겨 드셔야 해요.” “운동이야 동네 산책으로 하고 있는데 음식을 챙겨 먹기가 쉽지 않아... 장 보러 가면 물건 하나 값이 너무 비싸서 도저히 살 엄두가 안 나더라고.” 어르신 댁 냉장고에는 고작 김치

많은 음식 그리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챙겨드리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부담 및 어려운 현재 상황"에서 기관은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던중 같이가치와 함께 해결점을 찾고자 합니다. 기관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동구

익숙한 물건을 쉽게 버리지 못하는 습관과 같은 이유로 선뜻 교체하지 못하십니다. 어르신 댁에 방문하다 보면 주방 가스레인지 위에는 언제 구입했는지 모를 양은 냄비와 프라이팬이 자리를 잡고 있고, 그 안에는 방금까지도 드시고 계셨던 음식들이

고양시로 이사와 홀로서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집 안의 물건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집. 홀로 빈 공간에서 생활하는 삶은 어떤 삶일까요? 포근한 이불 속에서 자고 일어나 시원한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내 먹고 온갖 먼지에 뒤엉켜 더러워진 옷과 이불

모든 물건을 부수거나 밥상을 저에게 던지기도 하고...” “어머니는 제가 3살 때 이혼하고 나가셔서 얼굴은 기억이 안 나거든요.” “처음에 밥을 짓는 걸 배웠을 때가 6살 때였거든요. 그때 제가 동생 밥하고 해야 하니까.” “방학이면 더

때문에 냉장고에 있어야 할 물건들이 베란다에 있습니다. 냉장고는 생활필수품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냉장고를 가지고 있진 않다는 걸 김효순(가명) 어르신을 보고 알았습니다. 지금 당장은 날씨가 춥고 쌀쌀해서 베란다에 음식을 보관할 수 있지만, 여름

익숙한 물건을 쉽게 버리지 못하는 습관과 같은 이유로 주방 조리도구들을 바꾸는 것이 어르신들은 어렵습니다. “도마가 있긴 해야 되는데... 도마 살 형편도 아니고, 요 앞에 공사장에서 판자 주워왔어..” “그냥 있는 데로 쓰는 거지

저녁에는 음식을 데울 수 있는 전자레인지 고장으로 차갑게 식은 밥과 국으로 식사를 합니다. 20년 전에 구입한 전자레인지가 작동하지 않은지 1년 남짓 되었지만 기초생활수급비로 생활하는 어르신은 10만원이나 하는 가전제품을 선뜻 사는 것이

마음대로 음식을 먹을 수 없다는 강철수(가명)님도 “가스 불에 죽이라도 끓여 먹게 쌀 한 봉지만 더 가져가게 해줘요. 다른 건 다 괜찮아요.” 이토록 한 끼 식사가 간절한 분들이 찾는 이곳은 창원시희망푸드마켓입니다. 창원시희망푸드마켓은 기업

여기저기 구경하고 물건을 고르고 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다양한 키트를 통해 더 큰 만족과 뿌듯함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이용자분이 귀찮아서 또는 서툴러서 균형 있는 식사를 하지 못하고 매일 배달 음식이나

듣다가 음식을 조리해먹으려던 민수(가명). 하지만 임대차계약 만료로 가스가 끊긴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가스레인지 대신 사용했던 낡은 일회용 버너의 불꽃은 순식간에 화재로 번졌고, 한순간에 엄마와 민수는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처음에 물을

아파트 입구에는 그런 물건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하지만 지구 한 편에서는 고장이 나서 사용할 수 없음에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발만 동동거리고 있습니다. 값 비싸고 아주 좋은 냉장고가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음식을 저녁에도 꺼내어

사로잡는 물건이 있습니다. 어르신의 나이만큼이나 오래된 가스레인지... 세월의 흔적들이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아버님, 가스레인지가 너무 위험해 보여요. 가스레인지로 사용이 불편하지 않으세요?” “저 상태니 쓸 수가 있어야 말이지... 불도 잘

저희가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소외되어 있는 어르신들에게 누군가와 함께한다는 것, 그리고 어르신들이 직접 나와서 음식을 만들고, 물건을 만들고, 외부 활동을 하시며 “나도 많은 것을 할 수 있구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구나”라는 마음을 느끼게

속으로 삼킨 채 애써 미소짓는 어르신입니다. 매년 돌아오는 겨울이 야속하지만 찾아오는 사람도 없어 먹고 싶은 음식을 참고, 필요한 물건들을 아껴가며 난방 연료 비용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일정 수준의 온도를 유지하지 않을 경우 추위에

어르신이 생활하는 방에는 도배지 대신 얼룩덜룩한 종이가 붙여져 있고, 놓여진 물건들 위에는 먼지가 가득합니다. 이미 방 안에는 오랫동안 씻지 않고 방치해둔 그릇과 곰팡이가 핀 음식들로 어지럽혀져 있었습니다. “가진 것이 없어, 어디 갈 곳도

변화를 보며 보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는 캠페인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나눔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물건이나 음식을 함께 나누어야만 나눔인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인사 한마디,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아주 작은 실천입니다

심각하게 물건을 파손하는 행동 등을 말합니다.) 올 한해 평범한 일상을 주제로 야심차게 준비했던 지역사회 행사참여, 영화관람, 여가활동 등 평범하게 누리던 일상 모든 것들이 멈추게 되어, 이곳에서는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일회용 가스레인지로 늘 음식을 해 먹어요. 불편하죠, 불편해...” 노부부에게는 아픈 몸 하나 제대로 누일 방 한 칸도 없이 상가 건물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사기를 당하면서 모든 재산을 날린 할아버지는 남들이 버린 물건을 주워와 가게에 살림

때문에 음식을 잘 먹지 않게 되고 화장실을 참게 됩니다. 식사를 하고 약을 먹는 일부터 화장실에 가서 옷을 갈아입는 일까지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일상의 어려움을 겪습니다. 스스로 일상을 돌볼 수 없는 현실에 치매 어르신은 점점 자존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