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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은 유독 외롭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버이날 홀로 계실 어르신에게 여러분이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 ‘사랑愛(애)孝(효)’ 키트를 전달해주세요! 5월은 존경하는 부모님과 선생님, 온 가족과 함께하는 날이 많은 가정의 달입니다. 꽃

옛날에는 애 키우고 먹고 살기 바빠서 못 가고, 지금을 갈라 해도 돈도 없고, 갈 곳도 없다.” 홀로 생활하고 계신 김수자(가명) 어르신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행을 간다는 생각조차 못하십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외출조차 못했지만 최근 회복세

때마다 애를 먹는데, 같이 갖다준 콩자반은 참 잘 먹더라구. 정말 고마워요.” 반찬을 잘 드셔서 다행이라는, 더 자주 오지 못해 죄송하다는 저의 말에 웃으며 대답하십니다. “아니야, 이렇게라도 와주는 게 고맙지요. 작년까지만 해도 적십자에서

19로 인해 진행되지 않아 집에서 홀로 지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5월? 특별한 게 없지.. 항상 혼자인 걸.. 우리 애들 안 본 지 꽤 됐어. 애들도 먹고살기 바쁠 텐데 나를 챙겨 줄 겨를이 있겠는가. 그래도 옆집에는 딸내미도 왔다 가던데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괜히 아이를 뒤처지게 할까 봐 걱정이 앞섭니다. 아이에게 말을 가르쳐줄 때도 억양 때문에 애를 먹습니다. 새로운 곳에 적응하기에도 막막한데 아이에게 한국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알려주다 보면 이게 맞는 건지

큰 애가.” 오늘도 아픈 몸을 이끌고 위태로운 도로로 나서는 할머니는 오직 어린 두 손주들 생각 뿐입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들이 먹을 수 있게 밥 한 덩이, 미역국 한 그릇을 담아두고 그나마 학기 중엔 학교 급식으로 점심을 먹어서 다행

살아요. 애들이 지금 어린데 아빠가 필요하잖아요. 혹시 아빠가 잘못되면 어떡하나... 너무 걱정돼요.” - 엄마 아빠 철군 씨가 아프다 보니 베트남에서 온 엄마 마티후에 씨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데요. 마티후에 씨는 섬에 있는 작은 식당

어리니까 애들을 데리고 모텔방에도 있고, 자기 부모에게도 맡기고 그랬었나봐요.” 이후 중학생 부모를 둔 하빈이와 장애인 부모를 둔 선빈이가 가족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지적·지체 장애를 갖고 있는 선빈이의 부모님은 정신연령이 7세 정도에 불과하다고

싫어...” “애들이 있는데 연락이 안 되서 이제는 만날 수가 없어.”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달입니다. 하지만 이런 달이 누군가에게는 가장 슬픈 달이 되기도 합니다. 바로 찾아오는 이 없거나, 이번에는

한다고... 애들은 도시락이 비싸다고 안 먹어요." -엄마 "쌍둥이의 상태는 다른 또래 아이들에 비해 굉장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언어와 인지 수준이 지금 돌 수준이에요. 언어, 인지, 정서적인 부분이 많이 늦습니다.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았으면 좋으련만... 루빈이가 여덟 살, 담우가 여섯 살 되던 해, 불의의 사고로 한날한시에 엄마, 아빠를 잃고 말았습니다.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도 채워지지 않는 엄마, 아빠의 빈자리... 열두 살 어린 루빈이

없습니다. "애들 앞에서는 울지 않으려 해요. 어떤 상황이든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는 강한 엄마가 되고 싶어요" -엄마 이혼 가정에서 자라 자식에게는 같은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던 슬기 씨. 둘째 하준이를 임신했을 때 남편 일로 큰 충격을 받았던 게

할머니에게 사랑한다며 울부짖었던 아들의 말이 떠오를 때마다 찢어진 가슴을 움켜지고 이불속에서 남모를 눈물을 흘리고 계시는데요. 아들을 잃고 삶을 포기했지만 쌍둥이 덕분에 다시 살아갈 의미를 찾았다는 할머니. 유주와 유이만큼은 반드시 지키겠노라... 마지막

나더라고요 애들이 고등학교만 졸업했어도... " - 아빠 몸무게 110kg, 건장한 체격으로 건강 하나는 자신 있었던 봉화 씨. 그는 어린 네 남매와 베트남 아내를 든든히 지켜주던 슈퍼맨 같은 아빠였는데요. 하지만 지난 9월, 갑자기 몸에 힘

더 애가 타는데요. 다른 건 몰라도 치료만큼은 마음껏 받게 해주고 싶은데... 앞이 보이지 않는 깜깜한 현실에 현정 씨는 오늘도 고개를 떨구고 맙니다. 아빠가 더 이상 벼랑 끝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하늘에 있는 아내에게 아빠와 아들이

바쁜 애한테 전화하기 미안해.”라며 전화기를 내려놓게 됩니다. 학업, 직장 생활 등 다양한 이유로 떨어져 살아가는 우리. 뿔뿔이 흩어져 살다 보니 홀로 사는 독거노인은 전국적으로 약 187만 명, 동탄4~8동은 2,069명이나 됩니다. “오랜만에

막막하고 애들 생각하면 아파도 버틸 수 있다고 생각을 했어요.” 4년 전, 남편과 이혼 후 홀로 두 딸을 키워 온 엄마 나영(41세) 씨. 어린 두 딸 효진(22세)이와 효정(13세)이를 잘 키워보려 식당 서빙부터 마트 아르바이트까지 안 해

우리 애들 키울 때까지만 건강하게 해주세요.” - 할머니 홀로 손주들 뒷바라지하느라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해 온 할머니의 건강에 최근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때밀이할 때부터 있었던 어깨통증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병원을 찾았다 청천벽력

다른 애들은 이거 갖고 싶어, 저거 갖고 싶어 난리인데 우리 손자는 괜찮아요 할머니! 그래. 에효.. 보고 있으면 마음 아프지.” 한창 어리광 부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일찍 철이 들어버린 것 같아 할머니, 할아버지는 속상합니다. 사실

전화라도 해 주면 좋으련만 애들도 사정이 있으니... 그래도 다른 양반들이 자식들이 준 카네이션 꽂고 다니는거 보믄 더 쓸쓸해지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 어르신께 카네이션과 함께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담은 사랑의 행복상자를 전달하고자

그냥 보냈지만, 남들은 특별하게 보냈으니까요. 애들 보니 크리스마스 트리도 직접 꾸미던데... 생일에만 먹는 줄 알았던 케이크도 그런 날엔 먹더라고요. 나와 같은 마음인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어요. ” 사랑은 줌과 더불어 커집니다♡ 어르신들

우리 애들 보고 싶은데... 러시아에 있어. 1년에 한번 밖에 못봐... 손자들이 많이 보고 싶어..."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회장님의 한숨속엔 진한 그리움과 외로움이 묻어납니다. "어떻게든 먹고는 살아. 우리 같은 노인네가 뭐 쓸돈이

썼으면 애가 저렇게 큰 병에 걸리지 않았을 텐데... 제가 상규한테 너무 큰 죄를 많이 지어서 다 갚기 전엔 상규 절대 못 보내요.“ -아빠 ”저랑 제 동생한테 엄마가 필요해서 엄마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래서 지금은 저희 엄마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기리는 날인데요. 이런 어버이날이 누군가에게는 마음이 들뜨고 신나는 날이지만, 혼자 사는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이라고 특별히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만날 사람도 없어 더욱 쓸쓸한 하루를 보냅니다. 매일 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