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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인 2000년 동해안 지역 산불의 피해면적(2만3천794ha)에 육박한 수치입니다. 서울면적(6만 500ha)의 3분의 1이상, 축구장 면적으로 보면 3만배에 해당하는 넓이입니다. 산불로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주민들은 대피경보

폭우는 서울 강남을 비롯하여 경기 화성, 광주, 강원 춘천, 원주 등 중부지역 전체에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번 폭우로 인해 신림동 반지하에서 거주 중인 가족 3명이 숨졌습니다. 단 몇 초 만에 불어난 빗물로 인해 턱 끝까지 물이 찼고, 결국 고립

무려 서울시의 1/4에 달합니다. 8일 현재는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지역 일대에 이어 강릉시, 동해시까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되었습니다. 쉽게 진화되지 않고 계속되는 산불에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마을을 덮친 산불은

인근 지역을 초토화 시켰습니다. 오랜 가뭄으로 인해 대기는 건조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강풍으로 인해 산불은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더 크게 확산하였습니다. 동해안 일대는 산불로 인해 검은 연기로 뒤덮이고, 도로와 민가는 화염으로 인해 앞조차

미처 대피하지 못한 채 쓸쓸히 세상을 떠난 A씨의 집 내부는 폐지로 가득 차 있었다. 저장강박증을 의심한 사회복지사가 A씨에게 청소를 해주겠다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지만 그는 끝내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