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야외 배변으로 인한 더러운 위생 환경과 오염된 물 때문에 말라위에서는 연간 5세 미만 어린이 4,500명이 해마다 설사, 장티푸스, 콜레라 등 수인성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야외 배변만이 아닙니다. 문도 없이 개방된 공간에

야외 배설의 주요 원인인 전염병으로 인도에서는 연간 5살 이하 어린이 12만 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많은 아이가 콜레라, 장티푸스, 이질, 피부병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직시한 인도 정부가 ‘클린 인디아’ 캠페인을

결과가 나왔습니다. 위생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은 건강을 지키기 어렵다는 말이니까요. 주민들은 계속해서 설사병, 콜레라, 장티푸스, E형 간염과 같이 깨끗한 물과 위생적인 생활환경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으로 생명을 위협받습니다. 국경

지난해에는 어린이 10명 중 6명은 콜레라로 고통받았으며, 매일 전 세계 5세 미만 어린이 1,000명이 설사병과 장티푸스 같은 수인성 질병으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그중 40%의 사망 사례는 가장 심각한 이 10개국에서 발생합니다. 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