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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상황입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상자가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 팔레스타인 동료들은 부상자 유입에 대응하기 위하여 밤낮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오늘 알 자발리아 난민 캠프 폭격으로 국경없는의사회 팀은 알 아우다 병원에서 50명

가장 특별한 날, 그것은 바로 생일입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생일은 그저 외롭고 쓸쓸한 날일 뿐입니다.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생일을 즐기는 사람들과 달리, 이곳의 어르신들은 홀로 외로운 생일을 보내야 합니다.절영

극복하고 연대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개인을 넘어 ‘우리’의 목소리를 만들 수 있을까요? 여기 함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동료와 연대의 장이 있습니다. 바로 청년참여연대의 청년공익활동가학교입니다. 청년참여연대는 사회문제에 관심 있는 청년

매번 직원들에게 업무에 대해 물어보는 것도 부담스럽고 너무 긴장을 해서 소화를 잘 못했던 기억이 있어요.” 일도 일이지만 직장동료들이 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생각하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업무 할 때 직장동료들의 시선이 부담스럽다고 합니다

수용하고 사회에 다시 나올 수 있게 되었으며, 용기를 내어 처음 찾은 곳이 바로 척수장애인협회입니다. 유사한 경험을 가진 동료들의 지지와 격려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다시금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척수장애인협회에서 2014년도

5년간 소방공무원 현장 활동 중 순직자는 19명 같은 기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소방공무원 53명. 2019. 8. 5. 동료를 눈앞에서 잃은 한 소방관이 3년간의 고통 끝에 순직하셨습니다. 장비개선과 현장 인원 보충 등으로 현장 활동 중

있지 않습니다. 일터에서 다치고 아픈 이들은 우리 곁에 항상 있습니다. 노회찬재단은 산재를 경험한 노동자와 그이들의 가족, 동료, 지인들의 인터뷰를 진행해 왔고, 희곡 <산재 일기>를 저술하는 과정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작년 8월부터 인터뷰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외국인 근로자들입니다. 명절이면 만날 수 없는 그리운 가족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그저 옆의 동료들을 의지하고 위로 삼아 외로운 연휴를 달래봅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한 후, 명절에 사람들과 함께 교류

이어가고자 합니다. 다가올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노회찬 의원이 14년 동안 실천했던 ‘장미꽃 전달’을 노회찬재단이 동료 시민 여러분의 참여 속에 이어가고자 합니다. 올해는 IT 여성노동자, 여성 대리기사 등 우리 사회의 투명인간

발달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주간보호센터는 매일매일이 비상입니다. 바이러스에 노출되어도 증상을 표현하지 못해 밀접 접촉하는 장애인 동료, 밀접 돌봄 하는 가족, 사회복지사로 이어지는 확산을 막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시작부터 지속적

마련해주시고, 선생님은 여러 종류의 지도를 챙겨주시며 친구들은 여러 종류의 지도를 펼치고 서로가 갈 길을 함께 고민해보는 동료가 될 수 있죠. 눈 덮인 산을 등반할 때, 옷과 지도, 동료들이 큰 힘이 되긴 하겠지만 막연한 두려움을 해결하는

오전과 오후로 번갈아 출근을 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용인들은 출근 할 곳이 있어서 좋지만, 10명이 출근해도 옆 동료와 최소 2m 간격으로 떨어져 앉기 어려울 정도로 작업장이 좁아 불편하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격주나 격일로 번갈아가며

의료진마저 2차 감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2월 말 대구시의사회장의 호소문이 의료진분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의사 동료 여러분! 저도 의사 동료 여러분들도 일반 시민들과 똑같이 두렵고 불안하기는 매한가지입니다. -중략- 우리 모두 생명

성소수자들은 위축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성소수자들은 그에 맞서기 위해 대책본부를 꾸리고 방역 당국과 소통하며 동료 성소수자들을 지원하고, 성소수자를 낙인찍는 언론을 규탄하고 바로 잡으려 노력했습니다. 이런 사회적 상황에서 조직위

청년들은 더 나은 ‘나의 삶’을 위해 고민합니다. 그러나 먼저 나의 고민을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나와 같은 불편을 겪는 동료를 만날 수 없습니다. ‘우리’로 만들어지지 않은 고민은, 개인의 일상에서 불편함으로 그칠 뿐입니다. 그래서 청년

해결하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입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동료를 만날 수 있는 곳, 직접 행동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곳, 청년 공익활동가학교와 함께하면 ‘우리’가 됩니다. 청년 공익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힘든 경험도 많이 있었지만 지금은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장애인 동료상담가로 일하며 20살 때 꿈을 하나씩 이루어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 박미희(가명)씨 또한 고등학교

카페에서 텀블러와 스테인리스 빨대를 내밀었을 때, 식당에서 채식 메뉴를 주문했을 때. 이 수많은 상황에서 청년은 ‘나’와 함께 동료를, 그리고 내일을 생각합니다. 한순간의 침묵은 나와 내 옆에 앉은 동료의 불행으로 돌아옵니다. 그걸 너무 잘

좋아하고 말하는 걸 좋아하는, 부지런한 동진씨는 매일 복지관에 1등으로 출근합니다. 항상 복지관을 돌며 방문하는 어르신들, 동료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혼자 지내는 집에서의 외로움을 달래는 듯 합니다. 동진씨의 집은

제안, 근육병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한 해외 자료 번역·공유, 폐 기능 향상을 위한 하모니카 프로그램, 비슷한 어려움을 가진 동료들과의 자조모임, 상담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전 제작한 홈페이지는 중증장애인의

몸에 힘이 들어가 외출하고 돌아오면 녹초가 되어 버립니다. 매일 복지관에 가서 부지런히 점자도 배우고, 컴퓨터도 배우고 동료 시각장애인들을 만나러 가고 싶은데 겨울철 눈 소식에는 수십 번씩 갈지 말지 고민이 됩니다. 빙판길로 인해 사고가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까마득하기만 합니다. 휠체어를 타고 다니기에 코로나19 이전도 일주일에 한 두 번 동네마트나 장애인 동료들과의 소소한 모임을 즐겨왔지만 이제 그마저도 조심스러워 꼭 필요한 일이 아니면 외출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종종 들려오는

동아리 활동을 위해 모여도 미싱이 잘 작동되지 않아 활동을 못하고 아쉬운 마음만 안고 집으로 돌아가고 계십니다. 동아리 동료들을 만나는 즐거움으로 활동의 아쉬움을 달래던 동아리 어르신들도 점점 지쳐만 갑니다. 활동을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등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습니다. 사회적인 관계를 맺을 기회가 많이 없었던 중증장애인들은 본인의 의견을 이야기하고 동료들과 의사소통 하는 것도 어렵고 힘들기만 합니다. 중증장애인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사회 안에서 활동하고 자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