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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뽑고! 시장 가고! 제사 지내고! 역대 가장 바쁜 춘천 올챙이집! '사남일녀' 모든 힘을 짜낸 살뜰한 효행의 마지막 이야기! 새벽부터 아침까지! 불침번 ‘가마솥 엿젓기’ 대장정! 태워먹으면 큰일! '사남일녀' 취침-기상의 바통 터치~ 과연 아궁이 불씨를 지키고 구수한 엿맛을 볼 수 있을지! 부모님 얘기에 눈물이 줄줄.. 감성 막내 우빈의 면모! 모두 잠든 새벽....... 아궁이 불빛에 손편지 쓰는 남자! ‘오랫만의 여유~’ '사남일녀'를 향한 애틋한 마음 공개! 도랑 치고 가재 잡고~♪ 아빠와 함께하는 개울 낚시! 춘천에는 가재 대신 쉬리가 산다?! 짠한 마음 민종이형은 1급수 쉬리를 국 끓여 먹을 수 있을까?! 50년 해로한 부모님의 색다른 결혼식! 변변한 결혼사진 한 장 못 찍은, 그 시절 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선물! 신랑-각시로 회춘! 다신 같이 안산다던 엄마는 마음을 돌릴까? 돌아온 금요일은 '사남일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