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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는 날에는 아파도 파스, 연고를 바르지 못해 꾹 참고 계십니다. 홀로 지내다 보니 아랫동네에 있는 약국까지 갈 수도 없고, 약을 사다 줄 주변 사람도 없습니다. 이럴 때 집에 상비약이라도 있으면 좋을 텐데... 혼자 사는 어르신들은 아플 때

우리 주변의 많은 이웃. 오늘을 살아가는 강원도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형우네 집을 찾아가는 길은 정말 꼬불꼬불 산길입니다. 내비게이션도 위치 파악이 안됐는지 왔다 갔다 정신이 없습니다. 차량으로 1시간도 넘게 이동했지만, 도시

근처 약국에서도 정확한 약이나 필요한 정보를 받지 못해 병원에 찾아온 사람들도 있었고요.”_마니샤 큐마(Manisha Kumar), 국경없는의사회 조산사 말라위, 에스와티니 여러 지역 여성들은 반복되는 분쟁과 피난으로 정기적으로 병원에

좋을 텐데... 혼자 사는 노인들은 아플 때가 제일 서럽죠(이용자 인터뷰 中) 보통 우리가 갑작스럽게 아프면 집주변 병원이나 약국에서 쉽게 약을 구입하거나 가족, 지인분들이 챙겨줄 수 있지만, 혼자 거주하거나 이동에 불편에 있는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