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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을 이야기하는 가히 절망스러운 시대이지만, 올해도 우리 손에 환경책이 들려있다면 분명 우리에게는 이 시대를 넘을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 삶과 사회를 변화시킬 환경책, 계속해서 선정하고 알릴 수 있도록 환경정의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최소한의 지원만 받고 있어 병원비와 생활비만 감당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먹고, 자고, 생활하는데 바쁘다 보니 아이들의 책과 장난감은 살 엄두도 못 냈습니다. 간혹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려고 해도 집에는 아이들과 놀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아이

설치하여 책도 읽고 이웃 간 대화의 장이 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순 휴게 공간의 역할을 넘어 영식 어르신과 같은 분들께서 세상 밖으로 나올 계기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지만, 여러분의 관심과 따뜻한

열고, 책도 만든대요. 곤돌라 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가 올바른 절차를 밟고 있지 않아서, 문제를 제기하는 행정소송도 진행 중이라고 들었어요. 누군가 우리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조금 놓여요.“진짜 남산에서 살아가는 건 동물들

부족해서 아이들이 복도에 쪼그리고 앉아 공부하거나, 교실도 제대로 된 벽이나 창문이 없어 비바람이 치는 날이면 아이들의 옷과 책이 흠뻑 젖기 일쑤입니다. 책걸상도 없어 울퉁불퉁한 흙바닥 위에서 글씨를 써야하는 탓에 글씨를 바르게 쓰기조차 어렵고, 종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창의적 표지 디자인을 공모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하여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는 디자인이 나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리-커버한 책들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출판사와 대형 서점, 환경정의 홈페이지 등에 온라인

영어책을 들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정성을 모아주세요! 사단법인 해피피플은 국내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서 어린이와 저소득 가정을 돕는 국제 NGO입니다. 해피피플은 환경개선사업, 교육

여전히 책 향기와 함께하는 독서의 힘을 믿습니다. 단시간에 눈에 보이는 결과를 바라기보다 '독서'라는 자양분이 조금씩 조금씩 쌓여 아이들이 본인의 꿈의 크기를 키워가는데 보이지 않는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언젠가 , 이 아이들이

책벌레였는데... 요즘은 글자가 잘 안보이는 것 같네.” “글자가 조금만 더 컸으면 보기 편할텐데 말이야. 그런 책 어디 없나??” 당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푸른숲 도서관은 지역주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올해로 19회를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환경책큰잔치가 지속된 이유는 ‘반드시 해야 하는 중요한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환경책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자 노력한 20년을 토대로 19번째 환경책 선정을 위한 작업을

알리는 <환경책큰잔치>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있지만,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환경책은 무엇일지 찾는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한 해 동안 출간된 환경책을 살펴보고, 일반, 청소년, 어린이 환경책

사회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저소득 가정,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에서 생활하는 아이들도 다른 친구들처럼 하고 싶은 것들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는 걸 아는 아이들은 하고 싶은 게 있어도 ‘부모님

생겨, 사회에 적응을 못하고, 폭력적인 행동이 나오기도 하죠. 저출산, 인구감소 등의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는 한국의 상황에서 다문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에요. 이원미, 이병인

특정 분야의 책들만이 놓여 있어 호기심 많은 우리 아이들의 관심을 충족시키지 못합니다. 얼마 전, "무슨 책을 읽고 싶니?"라는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질문에 ‘안네의 일기’와 같은 유명 문학 작품부터 ‘위험한 과학책’과 같은 과학 도서, ‘마법

“복지관 안에 도서관이 있어요. 책을 좋아하는 엄마를 따라 도서관에 가면 엄마 무릎에 앉아 ‘돼지 책’을 읽었어요. 내용은 이해되지 않았지만, 책을 읽어주는 엄마의 친절한 목소리가 좋았어요!”, “잠깐 도서관에 들러 ‘마법 천자문’을 읽었는데

어떻게 정리할 것인지를 생각해보고 고민하는 작업은 중요합니다. 책 속 주인공과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소설책처럼 사회과학 분야의 책도 우리 삶 속에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상상을 펼치며 인문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책을 읽고, 더 많이 배워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을 품을 수 있어요. 셋째, 도서관은 지역사회가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어요. 책을 읽고 자란 아이들은 더 다양한 지식을 쌓아 마을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고요. 가난

읽을 수 없었던 발달장애인들은 40년 만에 처음으로 책을 읽고, 사드(THAAD)를 이해하는 등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경험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경제, 정치, 사회 등 일상생활에서 응용 가능한 정보들을 담고 있는 월간지

간 도서가 아이들에게서 활용되도록 책놀이 프로그램을 만들어 YGW학교 교사들과의 화상회의를 통해 공유할 것입니다. 도서관 운영, 관리 프로그램도 제공하려 합니다. 보통 한 아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족, 지역사회, 국가로 이어지는 지원 시스템

그림책을 만들면서 어르신들은 옛날의 즐거웠던 기억을 회상하여 삶의 무기력함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동화책 출판의 저작권 소유로 창작의 기쁨과 노년의 존엄성을 확인하고 자존감을 회복하여 새로운 활동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라오스는 사회 전반에 걸쳐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하지만, 이에 발맞춘 건 대도시에 위치한 소수의 사립학교뿐이에요. 대부분의 지방 공립학교는 재정적 어려움과 부족한 학습 기자재로 인하여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교과 과정만을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일상생활 제약이 생기는 때에, 질병에 취약하고 복지시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노인들은 더 이상 갈 곳이 없습니다. 특히, 혼자 사는 노인들에겐 요새들어「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외로움보다 더 가슴을 후벼팝니다. 어느

접근성의 장벽이 낮은 또 다른 대체도서로써, 오디오북이 더 많이 만들어져야 해요. 오디오북은 책의 활자를 음성으로 변환하여 들을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현대사회에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손쉽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듣는 독서’의 가능성

느끼게 되었지만 여전히 우리사회에서 여성폭력 생존자 자신들의 이야기를 말 할 수 있는 것에 많은 어려움과 편견이 따른다는 것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올해 저희 기관은 생존자분들의 치유글쓰기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책을 만들기로 결정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