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밤에 차를 타고 가다가 폭격을 받으면 다 같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으니까요. 실제로 예멘 타이즈에 위치한 국경없는의사회 병원에 오는 환자들 중 일부는 실제로 전쟁터를 통과해서 옵니다. 분쟁 발생 이전에는 보통 10분이면 갈 수 있었던 거리

계세요?” 몇 번이고 벨을 누르고 문을 두드리고 난 후에야 집안에서 인기척이 들립니다. “아이고 못 들어서 미안합니다.”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말보다 앞서는 미안합니다라는 말이 꽤 익숙한 듯 한 은동규 아버님(가명.92세)은 보청기 없이는 의사소통

등이 주업무 입니다. 일은 재미있는데 문제는 부장님입니다. 손님이 올 때마다 커피를 타라고 시키는데 정말 죽겠어요. 올 여름에는 아이스커피 몇 잔을 탔는지 모르겠습니다. 커피 타라고 할 때마다 커피를 부장님 얼굴에 부어버리고 싶다고 합니다.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