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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로부터의 격리되었다라는 소외감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쪽방촌 거주민, 인근 노숙인분들 대부분은 중증장애인을 포함한 50대~60대의 장년층이며, 65세 이상의 고령 어르신들도 거주하시고 계십니다. 다수의 주민과 인근 노숙인분들은 경제력 결핍, 공간

동생들은 요즘 하루 한 끼를 먹거나, 한 끼도 못 먹는 날이 많습니다. 가끔은 남동생이 쓰레기장을 뒤져 먹을만한 것을 가져오지만, 그 음식을 먹은 후에는 꼭 배탈이 나곤 합니다. 하지만, 상한 음식인 걸 알면서도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먹을 수

희망을!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요즘, 공연장은 문들 닫고, 프리렌서로 일하는 예술인들은 연주와 레슨의 기회가 사라졌죠. 우리의 재능은 악기를 연주하는 것인데 할 수 있는 기회와 장소가 모두 휴점 상태입니다. 예술인이

자가 격리를 하는 사람들도 늘어남에 따라 사람들이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도 늘어만 갑니다.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평소에는 잘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신경써야할 것이 많아집니다. 평소에는 신경을 잘 쓰지 않았던 실내 공기도 시간이

소록도에 격리되었고, 그대로 마을을 이루어 살게 되신 것이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해 거동이 불편해진 몸, 사회적인 인프라가 부족한 섬 마을 환경 등으로 인해, 한센인분들께서는 저희가 당연하게 누리는 많은 것들과는 거리가 있는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