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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고, 골반이 뒤틀려 오래 걷지 못하며, 의자에 앉을 때에도 무릎을 꿇고 앉아야 합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해 특수학급에서 생활하는 소연이는 친구들과 같이 수업을 듣는 것도, 노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오전시간에 일반 학급에서 또래 친구

일반적인 아이들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 아이들의 수가 전체 학생의 약 13%에 해당하며 학급당 3명, 전국적으로는 80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특수 학교와 달리 일반 학교는 아이들의 다양한 인지능력에 속도를 맞춰주긴 힘듭니다. 또 경쟁

최근 학급 내 동급생을 덥석 안거나 과도한 스킨십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그 상황에서 올바른 성적 자기표현법을 알려주기보다는 대부분이 “안 돼!”만 외치게 됩니다. 연령이 어리고 장애가 있더라도 무조건 안 된다고 하기보다는 기본적인 이론

지난 3월 안산시 고등학교 특수학급에 고등학교 3학년 장애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바로 2023년! 성인을 앞둔 학생들에게 졸업 후 삶에 대해, 또 자립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할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 자립 전환교육 ‘꼼지락’을 시작하기 위해서

하면 친구들이 놀릴까봐”라고 어렵게 대답을 합니다. 엄마는 “부모도 장애를 지니고 있고, 둘째 동생도 같은 학교 특수학급에 다니고 있어 민제가 더욱 위축되고 자신감이 없는 것 같다”며 발생한 문제들이 모두 엄마의 책임이라고 자책 합니다. 7

관계 연습하기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부모님은 취학 전 준비 검사를 통하여 얼마나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고, 현직에 있는 특수학급 선생님에게는 학교 가기 전 준비해야 할 것과 입학 후 챙겨야 할 부분에 대한 교육을 들을 예정입니다. 더불어 서로

받고 슬럼프를 겪기도 했습니다. 발달장애인과 관련이 없던 의영 씨는 그들의 특성을 더욱 잘 이해하기 위해 서울의 한 특수 학급에서 1년 동안 발달장애인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생활했습니다. 이후 '쉬운 글'의 대상을 단순히 발달장애인

1) 가족 모두가 장애, 막내 아이만 비장애인 가정 아버지는 지체장애, 어머니는 지적장애, 첫째 아이는 지적장애로 특수학급 재학 중이며 막내 혼자서 비장애인입니다. 가정의 상황상 적절한 보육과 교육이 힘든 상황으로 또래 아이들보다 발달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