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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희망로드 대장정 방송종료
KBS1 교양 7부작, 2011.10.29~12.10
5회 2011.11.26(토) 시청률 5.2%

박진희, 황야에 버려진 몽골 아이들을 만나다 희망로드 대장정 그 다섯 번째 희망국 - 몽골
푸른 대초원, 자유로운 유목민의 삶, 칭기즈칸의 후예... 우리가 상상하는 몽골의 전형적인 이미지는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하지만 자연 다큐멘터리에서 보여주는 몽골의 대초원은 극히 짧은 여름에만 존재하며, 대부분의 계절은 황량한 흙빛 언덕과 황토를 머금은 거친 바람만으로 채워져 있다. 가혹한 기후와 척박한 땅에서도 선조들의 지혜와 굳은 의지로 삶을 지켜 온 몽골인. 그러나 몽골이 자원부국으로 알려지면서 자본주의 국가들이 땅을 파헤쳤고, 이 무분별한 개발의 후폭풍이 밀려오고 있다. 환경 파괴로 급격한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 재해가 범람하고, 사막화로 재산의 전부인 가축을 잃은 유목민들은 외국 기업이 버린 폐광으로 몰려든다.
넉넉하지는 않지만 자연에 순응하며 평화롭게 살아가던 그들은, 이제 목숨을 걸고 광물을 채취해야 하고 광물을 모으는데 사용한 화학약품 때문에 광부 자신은 물론,...
희망로드 대장정 그 다섯 번째 희망국 - 몽골
푸른 대초원, 자유로운 유목민의 삶, 칭기즈칸의 후예... 우리가 상상하는 몽골의 전형적인 이미지는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하지만 자연 다큐멘터리에서 보여주는 몽골의 대초원은 극히 짧은 여름에만 존재하며, 대부분의 계절은 황량한 흙빛 언덕과 황토를 머금은 거친 바람만으로 채워져 있다. 가혹한 기후와 척박한 땅에서도 선조들의 지혜와 굳은 의지로 삶을 지켜 온 몽골인. 그러나 몽골이 자원부국으로 알려지면서 자본주의 국가들이 땅을 파헤쳤고, 이 무분별한 개발의 후폭풍이 밀려오고 있다. 환경 파괴로 급격한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 재해가 범람하고, 사막화로 재산의 전부인 가축을 잃은 유목민들은 외국 기업이 버린 폐광으로 몰려든다.
넉넉하지는 않지만 자연에 순응하며 평화롭게 살아가던 그들은, 이제 목숨을 걸고 광물을 채취해야 하고 광물을 모으는데 사용한 화학약품 때문에 광부 자신은 물론, 폐광 인근 주민들까지 중금속 위험에 노출되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2차 피해를 입고 있다. 게다가 갈 곳이 없어진 사람들이 도시로 모이면서 울란바토르 주변은 슬럼가 확장이 극심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흔들리는 유랑의 삶, 황야에 버려진 몽골 아이들을 배우 박진희가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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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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